스핀-오프 예능프로그램 '피리부는 여행사'가 9월 19일에 첫 방송되는데, 이번에는 대한외국인으로 알려진 멤버들이 경기도 수원을 여행하게 되었다. 이 여행의 게스트로는 재즈 팝 색소포니스트인 '멜로우키친'이 출연한다. 멜로우키친은 2019년에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는데, 가수 숀의 'Way Back Home'을 편곡하며 많은 극찬을 받았다. 그는 이후로도 꾸준한 앨범 작업과 초청공연에 참여하며 프로듀서 및 작·편곡가로서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멜로우키친은 이번 '피리부는 여행사'에서 뮤지션 3인과 함께 수원을 방문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을 사랑하고 탐구하는 대한외국인들이 국내 여행지 가이드에 도전하는 포맷으로, 한국인들에게 국내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멜로우키친은 프로그램 예고편에서 동생들과의 추억을 쌓으며 돈독한 관계를 만들고 싶어서 신청했다고 밝혔다. 게스트 멤버 중 한 명인 김인하는 재치있는 멘트와 예능감으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피리부는 여행사'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MBC
춘천에서 개최되는 '두바퀴로 타 봄내' 인증 투어 대회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37개의 명소를 방문하여 사진으로 인증하는 대회이다. 투어 대회는 9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에 인증지점을 방문하여 자전거와 지점의 조형물을 함께 사진에 담으면 된다. 참가자들은 참가자 키트와 참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5개 이상의 지점을 인증하면 인증 기념품으로 티셔츠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소양강 처녀상'과 같은 춘천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포함한 37개의 인증 지점을 안내지도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두바퀴로가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두바퀴로가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은 생활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생활자전거 교육, 캠페인, 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대회는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진행 상황은 두바퀴로가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바세 사협 검색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2023년 9월 15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신소장품전 ‘정·중·동’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몸과 인물, 그리고 자연과 풍경을 주제로 다루며, 기조는 예술과 삶을 바라보는 미술관의 방향성과 함께한다. 전시는 총 4개의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첫 번째 전시실에는 김태의 인물화와 이만익의 초기 드로잉 그리고 류인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태의 누드와 인물화들은 그의 특유의 묘사력과 구성력을 보여주며, 이만익의 초기 드로잉은 작가의 확신과 그 시대를 반영하는 작품들이다. 류인의 작품은 상상적 공간과의 관계를 통해 동세를 묘사한다. 두 번째 전시실에는 이만익 작가가 서울올림픽 개·폐회식을 기념해 제작한 특별 시리즈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설렘, 기쁨, 의지, 노력, 희망, 화합, 안녕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한국인의 정체성과 세계 화합의 의미를 상징한다. 세 번째 전시실에는 현대미술의 신체와 의식, 자연과 풍경을 다룬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윤정 작가는 일상 생활에서 자연 현상을 추상화하여 표현하고, 정헌조 작가는 존재와 인식을 다루며, 하태
리처드 커티스와 프로젝트 에브리원은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의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에서 알파치노가 연기한 로커룸 연설 ‘1인치씩’의 특별 버전을 공개한다. 이 연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하프타임”에 돌입했다는 맥락 하에 편집되었으며, 알파치노가 이 버전을 위해 특별히 녹음한 새로운 대사가 포함되어 있다. 이 영상은 9월 18일에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하프타임 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쇼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루기 위한 모든 사람들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유명 무대 미술가 Es Devlin이 설치한 ‘SDG 파빌리온’에서 열린다. 프로젝트 에브리원은 Global Goals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주도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들은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을 바꾸어 인류와 지구를 위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다. 프로젝트 에브리원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목표를 알고 행동하도록 독려하고, 정부, 기업, 지역 및 국제기관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한문연)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울산'이 9월 1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를 통한 건강한 삶을 살자'라는 주제로 60대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전시, 체험, 공연 형태로 선보인다.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울산은 한국문화원연합회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대규모 문화행사로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조명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예선 형태에서 벗어나 이전과 달리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모아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울산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체험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연마당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술 전시뿐만 아니라 그림 그리기, 미술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민속예술제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민속예술제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 등이 주관하며,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제64회를 맞이한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에 시작된 이후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대표적인 민속예술축제로, 마을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경연을 통해 다양한 민속예술 종목이 발굴되어왔다. 이 중에서 국가무형문화재와 시·도 무형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재들도 등재되었다. 이번 한국민속예술제에는 일반부 18개, 청소년부 7개의 단체가 지역 경선을 통해 진출하여 대통령상을 두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총 25개 단체와 1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민속예술 경연을 펼치게 되며, 경연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용제와 체험행사,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용제는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구에서 개최되며, 행복과 풍어를 비는 용왕제, 벽사안민 띠뱃놀이,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민속예술체
예술 단체 유쾌한은 세미나, 워크 숍 및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전개하는 유명한 예술프로젝트인 '만아츠 만액 츠(10000 ARTS 10000 ACTS)'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릴레이액션', '출몰하는 유령들', '제3의 장소', 그리고 '갯벌 랩' 등 총 4개의 예술프로젝트와 7개의 작업을 중심으로 온라인 및 금천구, 노원구 그리고 대부도 갯벌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태진 기자와 함께 제공되는 영상 커뮤니티 ‘라디오금천’에 따르면, ‘만아즐 만액스’는 2017년부터 도시 속 틈새다운 공간들을 발굴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예술과 마주하는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기후 위기와 공동체 붕괴, 속도 중심 모빌리티 문제 등 도시의 미래에 주목하며 2022년과 2023년에 걸친 '?THE NEX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수지역부터 옥수지역, 이문지역 그리고 한남지역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주목받은 후 급진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구로공단이 위치한 금천구를 포함한다. 글로벌
작가 성장 플랫폼 레피카(Leffica)는 대표 김태원을 중심으로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코트(KOTE) 3층에서 '동물 없는 동물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으며, '2023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전시회는 동물 착취의 상징적인 공간인 동물원을 예술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각양각색의 동물들을 소개하는 이색적인 전시이다. 전시장은 코트 내에 총 7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테마에 따라 작가들의 작품이 진열된다. 1전시장에서는 서정연, 라미, 아이리, 이선 등 네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최후의 초상(The elephant in the room)'이라는 주제로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2전시장과 3전시장에서는 권신애, 이상섭, 강신영, 이재혁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공원 산책(Memorial Park)'과 '발전 혹은 결말(Evolution or extinction)' 주제로 전시된다. 4전시장에서는 아미씨와 이민정 작가
올해 문화의 달 행사인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이 행사는 10월 20일부터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3일간 개최됩니다. 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 다양성, 문화를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 무대는 행사 기간 동안 '예술'의 향연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임동창 총감독은 '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첫째 날 전야제에서 100+4 (104대)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입니다. 이 콘서트에서는 자작곡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를 비롯해 바이엘, 찬송가,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104명의 수준급 피아니스트들과 협연합니다. 뮤지엄파크 이벤트광장에서는 신안 우이도 출신인 홍어장수 문순득의 경험을 담은 '표해시말'이라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문순득의 오랜 표류 이야기를 극화한 것으로, 역사적으로 가장 긴 시간과 먼 거리를 표류한 신안
글로벌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인 한국와콤이 매년 개최하는 'Wacom Connected Ink' 행사를 통해 창작, 예술,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비즈니스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와콤은 창작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교육, 크리에이터 지원, 세미나 등을 통해 한국의 콘텐츠 산업 전반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Wacom Connected Ink' 행사로 9월 15일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서 웹툰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의 와콤 웹툰 세미나는 글로벌 웹툰 산업을 주제로 하여 웹툰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강연 및 멘토링 세션을 마련한다. 이번 세미나는 웹툰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현직 작가들과 프로덕션,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는 'The Forest of contents job'이라는 주제로 부천국제만화축제가 개최되는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실시된다. KBS 김종수 기자가 '미래 직업으로의 콘텐츠 제작'에 대해 강연하고 더그림엔터테인먼트 이승형 PD가 웹툰 프로덕션에서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