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안무가 백구영이 함께한 '백구영의 무물교환, 생명나눔 댄스 챌린지' 영상이 7월 21일부터 매주 1편씩 총 4편을 보건복지부·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SNS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백구영이 제작한 생명나눔 댄스와 출연자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무물교환하여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리즈 첫번째 영상에는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의 대표 출연자로 ‘천하제일장사2’(채널A), ‘몸쓸것들’(MBCevery) 등에 출연자인 조진형, 전 레슬링 국가대표인 남경진, 국내 최고 스트롱맨 최인호 등이 출연하여 건강한 몸과 장기기증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건강한 신체와 생명나눔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또한 김종환, 김담 부녀, 가수 미교 등의 재능 교환을 통해 생명나눔 댄스를 배우고, 나눔의 가치와 장기기증 참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누구든지 모바일이나 온라인, 우편 등으로 간단하게 신청 가능한 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전달되었다. * 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 : 뇌사/
대구 문화예술 중심지로 자리 잡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골든 보이스 시리즈'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인 '골든 보이스' 시리즈 중 세 번째 공연은 '테너 콘서트'로, 대구 지역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주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표적인 오페라 속 사랑을 노래하는 열여섯 곡의 아리아들이 선보이며, 피아니스트 박선민과 서인애의 반주로 진행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약 110분가량 진행될 '테너 콘서트'는 1만원에서 3만원까지 입장료가 부과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및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골든 보이스 시리즈는 대구시민 여러분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끝없이 사랑해주신 성원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여름의 태양처럼 뜨거운 테너들의 힘찬 목소리로 관객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공연"이라고 전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2년 10월 1일자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통합됐다.
[문화/예술] 한국제지가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를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 종이컵의 원지로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그린실드 종이컵은 플라스틱(PE/PP) 코팅을 대체한 친환경 코팅으로 재활용 가능하며 매립되는 경우에도 3개월 안에 생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그린실드는 종이컵 외에도 트레, 접시, 몰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제지는 롤스(LOLS)와 K-POP 굿즈 시장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할 방안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종이컵 외에 트레이, 용기 등으로 그린실드의 활용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실드는 미국과 유럽에서 재활용 인증과 생분해성 인증을 받고 국내에서도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다.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식품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한국제지는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를 친환경 패키징의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ESG 경 을 선언한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제지는 이번 협력을 통해 K-POP 굿
[문화/예술 기자] 빅히트 뮤직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가 8월 18일에 발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Jack In The Box'는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으로, 지난해 7월 15일에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었다. 'Jack In The Box'는 제이홉의 이색적인 시도와 도전의 집합체이며, 이 앨범은 국내외 음원 플랫폼 외에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로드해 곡을 감상하는 '위버스 앨범'으로 발매되었다. 이번에 발매되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에는 'Jack In The Box'에 수록된 곡들에 더해 제이홉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털 음원 2곡이 추가될 예정이다. 실물 앨범에는 새로운 콘셉트 포토와 다채로운 구성품이 담겨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오는 8월 18일을 기다려 제이홉의 새로운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문화/예술]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세계 최초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전곡 독주 편곡하여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라흐마니노프의 명곡들을 자신만의 감각적인 해석과 기술적인 솜씨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현정은 빌보드에서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로, 그녀의 연주는 세계적인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자신의 독보적인 연주 스타일과 열정적인 연주로 관객들을 홀릴 예정이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은 전체적으로 기교적이고 엄격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임현정은 각 곡마다 개성있는 해석과 멋진 연주로 관객들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녀의 독주 편곡 콘서트 투어는 음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것으로 전망된다. 임현정의 세계 최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독주 편곡 콘서트 투어는 많은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녀의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전문 음악가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객들은 임현정의 열정적인 연주와 뛰어난 기술력을 기대하며 예매를 시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rean Federation of Design Industry Associations)가 ‘제12회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 2023’을 개최한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2011년부터 1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의 수많은 디자이너, 기업, 감독 및 에이전시를 조명한 ‘it Award(잇 어워드)’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그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로 전환해 약 25개국의 우수한 해외디자이너의 출품으로 국제적 디자인어워드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 디자인 전문기업과 디자이너의 우수성 전파로 K-디자인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12회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 2023’는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해외 및 국내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제품 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환경 디자인, AI & 뉴미디어(AI & New Media), 서비스 디자인, 이에스지(ESG)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디자인을
한식진흥원은 MZ세대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부터 드라마, 음악,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국내에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각국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MZ세대의 방문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33%가 21~30세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한식진흥원은 K-콘텐츠의 인기와 엔데믹 시대에 따른 관광객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소개한다. ◇ 한식 쿠킹 클래스부터 전통주 시음까지… ‘이음’에서 전통과 현대식 한식을 만나다 불고기, 보쌈 등 전통 한식은 물론 짜파구리, 치맥 등 K-콘텐츠에 힘입어 유명해진 현대식 한식에 이르기까지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국 전역에 퍼진 한식 열풍이 거세다. 한식진흥원은 서울 북촌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r
2023서울장애인 합창예술제 우승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3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매년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출전팀 선발을 위한 서울지역 예선대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이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에는 서울지역 장애인합창단 총 8개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습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Ubi Caritas', '두껍아 문지기 주제에 의한 합창'을 노래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여 서울지역 대표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11월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에 창단되었습니다. 이 합창단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가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올해 신설한 단편 경쟁 부문은 동물을 주제 또는 소재로 다루고 있으며, 2020년 1월 이후 제작된 40분 이내 단편이면 장르 구분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예선 심사를 거친 모든 작품은 영화제 기간 온·오프라인에서 상영되며, 본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작품상(500만원) 1편, 관객상(200만원) 1편으로 총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비경쟁 부문으로 국내외 동물권 논의의 다양한 층위를 살피는 장편 영화의 출품도 가능하다. 서울동물영화제 담당자는 “전 세계의 동물권 이슈에 집중하는 카라 동물영화제가 올해부터 ‘서울동물영화제’로 확장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라며 “영화를 통해 비인간 동물의 삶에 집중하는 서울동물영화제의 비전·미션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다양한 영화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는 올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며, 출품 규정 등 작품 공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카라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