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가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U+모바일tv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하이쿠키'의 성공에 이어 미드폼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 나온 것이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하이틴 감성을 가미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드라마에는 '써치'와 '무서운 이야기'를 연출한 임대웅 감독이 참여하였으며, 배우 이재인, 김우석, 최예빈 등 Z세대 대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12월 4일 월요일부터 U+모바일tv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에피소드 1회씩 공개될 예정이며, 넷플릭스에서도 오는 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국내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STUDIO X+U'는 이 드라마의 첫 방송 전부터 해외 수출도 확정하였으며, 글로벌 OTT 플랫폼인 'Rakuten Viki',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를 따뜻한 겨울 여행지로 알리기 위해 남해각, 남해읍, 독일마을을 연결한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와 연계하여 '남해 숙박대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남해각과 독일마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될 예정이고, 남해읍 일원에서는 캐럴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펼쳐진다. 개막식 당일인 12월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구)화전별당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동산에서 '하얀 눈'을 만날 수 있다. 이 행사에는 신나는 캐럴 체험행사와 함께 산타 모자 꾸미기,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며, 군고구마와 붕어빵 등 따끈한 먹거리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 어때'와의 협력으로 12월 1일부터 남해군 내 입점한 숙소를 대상으로 '남해 숙박대전'이 개최된다.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5만원 숙박 쿠폰이 제공되며, 쿠폰은 1일부터 14일까지 발급되며 크리스마스 연휴를 포함한 26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 어
교보문고가 발표한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및 결산' 자료에 따르면,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조사되었다. 자기계발서가 주목받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였으며, 자기계발서인 게리 켈러의 '원씽'과 자청의 '역행자'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김미경의 마흔수업'도 7위에 올랐다. 이로써 자기계발서는 베스트셀러 톱10 안에 4종이나 포함되었으며,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계발 분야 인기 증가 자기계발서는 종합 100위 안에도 많이 포함되었다. 작년에는 12종이었던 자기계발서는 올해 15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계발 분야 관련 책은 작년보다 20.8%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경제 경영과 한국소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자기계발 분야의 인기가 다시 눈에 띄었다"고 분석하였다. 얼굴 없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활약 과거에는 교수나 종교인 등 저명인사의 조언을 담은 도서가 베스트셀러로 알려져왔으나, 최근에는 얼굴이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공연, 특강, 전시 등 총 80여 건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도서관 내 강연 프로그램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작가들과의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손연주 작가와 함께하는 '도시 나무·꽃 탐험대'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음악이 있는 북콘서트'는 '산의 노래'의 저자인 신유미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태안도서관에서 열린다. 그리고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의 저자인 보람 작가의 그림책 강연 '나만의 미니 그림책 만들기'는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총 7건의 강연이 열린다. ## 청소년 대상 온라인 강연 온라인콘텐츠창작자인 이민환 작가를 초청한 '요즘 과학' 강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AI)과 우리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강연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노후한 녹지공간을 개선하여 녹색 불평등 해소에 이바지하는 '노후 공원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그린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을 우선으로 진행되며, 동대문구 장안동의 '늘봄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기후변화와 녹색 불평등 문제에 대응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의 공원 중 20년 이상 된 공원이 전체의 69%, 10년 이상 된 공원은 9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김용국·조상규, ‘포용적 근린 재생을 위한 공원 정책 개선 방안 연구’, 2019). 이런 상황에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동대문구와 함께 늘봄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야생정원 - 어린나무가 사는 집'이라는 주제로 리모델링된 늘봄어린이공원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나이에 관계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주거 지역과 상업 지역, 경로당이 인접해 있는 공원은 도시에 사는 작은 생물들과 사람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작은 숲으로 변모하였다. 다양한 다년생 초화류와 어린나무를 심어 자연과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번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가 한국의 해외원조 성과와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를 소셜 미디어에 게재, 누적 노출 수 1800만회를 기록하며 국민과 세계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위코는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5기 위코는 경쟁률 8:1, 특히 글로벌 부문에서는 1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30명으로, 국내 부문(대학생 및 일반인) 99명과 글로벌 부문(국내외 거주 외국인) 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코 5기는 지난 5개월 동안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적개발원조(ODA)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쉽고 흥미롭게 알리는 카드뉴스, 숏폼 영상 콘텐츠 등을 총 6029건 제작하였다. 이들 콘텐츠는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로 제작되었으며, 누적 노출 수 1800만회, 반응 수 1500만회 이상을 기록하였다. 이는 '위코'의 활동이 해외원조의 가치를 성공적으로 전파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다. 이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20세기 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 키스 해링의 작품 12점이 추가되었다. 이 작품들은 '빛나는 아기(Radiant Baby)', '회고(Retrospect)', '무제- 춤추는 개(Untitled - Dancing Dogs)'를 포함하고 있다. 키스 해링은 특유의 굵고 간결한 선의 그림체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들은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과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등 다양한 갤러리에서 주요 소장품으로 선정되었다.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은 QLED 4K 화질과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탑재함으로써,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아트 스토어 입점 작품 대상으로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새로운 주제의 다양한 작품들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상숙
작가 김종한과 마크 카펜터가 공동으로 집필한 신작 '시를 읽자구요'가 좋은땅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시집이면서 동시에 심리학적인 에세이로, 심리학자와 미국인이 매주 영상을 통해 만나 영시를 함께 읽은 결과물이다. '시를 읽자구요'는 두 사람이 함께 느낀 감동을 공유하며, 그 감동을 심리학적인 측면과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작성되었다. 심리학자로서의 김종한은 시를 읽으면서 감동을 받았고, 그 감동을 심리학과 연결시키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야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이 책은 단순히 시의 이해를 넘어, 시가 인간의 심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한다. 이 책은 다양한 영시들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감정, 그리고 우리가 대면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조명한다. 호랑이, 돼지, 독수리에 대한 시뿐만 아니라 방황, 외로움, 죽음, 자연, 사랑, 우정, 희망, 불굴의 의지에 대한 시까지 다양한 주제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에밀리 디킨슨, 존 키츠, 딜런 토머스, 앨프리드 테니슨 등의 유명한 영미 시인들의 작품들을 비롯해 우리에게 아직 소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영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시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 뮤즈블라썸(대표 조은선)이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협력하여 2023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용 오디오 워터마크 기술 서비스 '오디오 디펜스'를 론칭하고 자사 콘텐츠에 오디오 워터마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뮤즈블라썸은 '오디오 디펜스'를 통해 저작권 등록이 되지 않는 배경음악, 광고 음악 등 다양한 음원 콘텐츠를 공유하는 창작자와 저작권 관련 사용 허락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창작 및 유통 서비스사를 대상으로 워터마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상용화 전 단계로서 주로 인공지능(AI) 생성 음악 서비스사, 배경음악 서비스사 등에 대량 콘텐츠 인코딩 용역을 제공하고 있으며, 디자인 서비스사, 토털 마케팅 서비스사 등과도 협업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의 증가로 인해 저작권 분쟁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음원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와 저작 원천의 진위 증명이 필수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뮤즈블라썸은 '오디오 디펜스'를 통해 음원에 서명을 삽입하여 확인과 검증이 가능하도록 하고, 음원 공유 시에도 개별 수신자 기록을 통해 유출 경로를 파악할 수 있
서울 노원구의 당현천 인근 인공섬에서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인 '유쾌한의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가 공공예술 전시 '제3의 장소'를 개최한다고 발혔다. 이 전시는 도시의 틈새 공간을 발굴하고 지역과 예술을 결합시키는 작업을 해온 만아츠 만액츠의 2022년과 2023년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THE NEXT!'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공동체 붕괴, 인간 중심적 인프라 체계 등 도시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지속 가능성을 모색한다. 만아츠 만액츠는 지난 몇 년간 성수, 옥수, 이문, 한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해왔으며, 올해는 노원구를 주목하는 지역으로 선택했다. 노원구는 월계동과 강남 대치동을 잇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개설 등으로 서울 중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도시이다. 이곳은 또한 주공아파트 단지가 개발된 1980년대 중후반 이후 현재까지 변화하고 있는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굴뚝들이 솟아있는 곳이다. '제3의 장소' 전시는 노원의 주요 인프라인 당현천을 중심으로, 인간 중심적인 도시 체계와 도시의 지속 가능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