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가을을 즐기기에 딱인 문화 나들이 장소가 등장했다. 국내 유명 프라모델 완구사인 아카데미과학이 이번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무료 전시 행사인 '헐리웃 라이드 특별전'을 준비했다. '헐리웃 라이드 특별전'은 추억의 영화들 속 자동차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백투더퓨쳐, 전격Z작전, 배트맨, 분노의질주, 쥬라기공원, 고스트버스터, 트랜스포머 등 유명한 영화들에 등장했던 자동차들의 다이캐스팅 완성 축소 모형을 '헐리웃 라이드'란 브랜드로 출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 다이캐스팅 모형은 자동차의 묵직함과 높은 완성도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 고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전시에는 이미 발매된 제품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제품과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없는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추억의 영화 속 명대사를 되새기며 헐리웃 스타가 되어볼 수 있는 멋진 헐리웃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 합정역 근처에 위치하여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하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여 어린 시절에 봤던 명작 영화들을 아이들에
강북구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강북아이윌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과의존에 대한 상담과 예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아이윌센터는 10월 5일에 '희망달리기' 프로그램의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지도자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11월 4일에는 가족 활동과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강북구, 성북구, 중구, 동대문구, 성동구 지역의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상담과 예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북아이윌센터는 7월 10일에 중구로 센터를 이전하였다. 중구로의 이전으로 인해 서울시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중구와 동대문구 지역 청소년들의 서비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아이윌센터는 다양한 지역구의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과의존 상담과 예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센터 이전을 홍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희망달리기' 프로그램은 강북아이윌센터에서 진행되며, '과거zone-현재zone-미래zone'으로 구성되
서울무용영화제(SeDaFF)는 11월 2일에 프리오픈 세다프를 개최한 뒤, 3일(목)부터 본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SeDaFF는 'Re-engaging through SeDaFF'라는 공식 슬로건을 내세우며 '우리의 일상과 재회'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SeDaFF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가이드 섹션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sedaff.com/program/program_book.asp) 11월 3일 저녁 7시에는 개막작 '라이즈(En Corps)'가 상영되며, 개막식 행사는 개막작 상영 전 녹화 영상으로 진행된다. '라이즈(En Corps)'는 프랑스/벨기에 작품으로, 코미디/드라마 장르이며 총 117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출신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Cédric Klapisch)가 연출하였으며,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인 호페쉬 쉑터가 안무와 음악을 맡고 직접 출연했다. 주인공 엘리즈 역은 프랑스 출신의 발레무용가이자 배우인 마리옹 바르보(Marion Barbeau)가 연기한다. '라이즈(En Corps)
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궁평리 어촌 체험마을 안내소 1층에서 전시 '내가 사는 도시'와 '좋은꿈 꾸세요'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민과 가족들을 위한 연말을 맞이해 마련된 특별 기획전시로, 12월 3일(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궁평리의 유휴공간이었던 어촌 체험마을 안내소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회화와 설치 작품들이 전시되며, 추후에는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가 사는 도시' 전시는 '밍예스 프로젝트'와 작가 김지은이 참여한 전시로, 화성시의 첫인상과 풍경, 삶을 주제로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좋은꿈 꾸세요'는 꿈 속 호텔을 방문하는 콘셉트의 체험형 전시로, 작가 노연, 파울 클레, 폴내시의 작품을 감상하며 나와 다른 이들의 내면을 고찰해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시 도슨트가 상주하여 상시로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전시 기간 중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
BTS의 멤버 지민이 케이팝 아이돌 인기차트 서비스 앱 'KDOL'에서 2023년 10월 월간랭킹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았다. 지민은 14억6659만1514표를 획득하여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진이 2억3214만9515표로 기록되었고, 3위는 엔하이픈의 희승이 9055만3755표를 획득하여 각각 순위에 집계되었다. KDOL은 한국과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차트 서비스 앱으로, 이용자들의 투표를 100% 반영한다. 매일 한국 시간 자정에 리셋되며 일간, 주간, 월간 순위가 결정된다. 이를 통해 케이팝 아이돌의 실시간 인기를 알아볼 수 있다. 10월 월간 랭킹에서는 BTS 지민, 진, 엔하이픈 희승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상위에 집계되었다. 또한 KDOL은 매달 3위 및 특정 득표 수를 달성한 아이돌과 생일인 아이돌에게 지하철 광고, 뉴스 기사 배포를 통한 브랜드 순위 상승 등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9월 월간 랭킹 결과에 따라 지민, 진, 희승, 제이크, 리노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월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3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의 일환으로 '반도(BANDO)' 공연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11월 24일에 개최한다. '반도(BANDO)'는 2022년 공연기획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컨템퍼러리 음악 프로젝트로, "과연 우리 전통음악은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서로 다른 음악적 출발점과 활동 경력을 가진 네 명의 연주자들은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를 중심으로 한반도라는 공간에서 새로운 한국음악의 실마리를 찾아내고자 한다. '반도(BANDO)' 공연은 한반도의 지형적 특이성과 이로 인해 생겨난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국음악의 정체성을 탐색하는 여정이다. 곡들은 한국의 지형적 특징인 바다, 강, 섬, 논, 길 등을 표현하며 영상과 함께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반도'의 음악이 처음으로 소개되며, 첫 번째 정규음반 '반도지형도'의 발매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마지막 기획공연인 'HYA플리: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11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에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HYA플리'는 예술을 어려워하는 일반 대중에게도 다가가기 쉬운 콘셉트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이다. 이미 초창기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와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에 이어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마무리되는 세 번째 'HYA플리'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즐기며 편안하게 꿀잠에 빠질 수 있는 관현악단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체 관람가이며, 무료입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
연수구는 청년 취업을 위해 매주 평일 14시부터 18시까지 연수청년자리(연수구 청년센터)에서 '청년 취UP(업)자리'라는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취UP(업)자리'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구직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는 1:1 심층 상담, 기업체 연계 및 알선, 직업심리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청년들의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의 청년들은 연수구청 홈페이지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신청 또는 현장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청년자리(032-749-8987∼8)로 문의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수청년자리는 자율적인 활용과 대관이 가능하니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스웨덴영화제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여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인천,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웨덴영화제는 매년 스웨덴 영화의 최신 작품을 소개하며 스웨덴 영화의 현재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주제와 색다른 접근법으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캐릭터 영화, 실존 인물에 관한 전기 영화, 스웨덴 영화사를 증언하고 증명하는 영화적 얼굴 등 다양한 '얼굴'을 가진 1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오프닝 작품으로는 엄마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되기로 결심한 소녀의 용감한 성장기를 그린 '코미디 퀸'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사미족 여성 예술가의 인상적인 이야기, 세계 최초의 추상 예술가 힐마 아프 클린트에 관한 전기, 스웨덴의 대표적인 감독 비욘 룬게의 신작, 스웨덴 퀴어 영화사를 그린 아카이브 필름, 스웨덴 축구 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관한 전기 영화, 스웨덴 이민사의 일면, 블랙코미디 등 다양한 스웨덴 영화가 상영될 것이다. 스웨덴영화제는 스웨덴과 한국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국가로 인정받는다며, 양국
안산시는 청소년부모들의 행복을 위한 '위풍당당 청소년부모 행복 프로젝트'를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학업, 취업, 임신, 출산, 양육 등 다양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청소년부모들의 삶을 교육을 통해 지원하고,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안산대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부부간의 이야기, 자녀와 놀기, 부자되기 경제활동, 건강해지는 방송댄스, 유아를 위한 요리활동, 향기로운 부부생활, 우리의 진로이야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부모들은 안산대학교 부설 석학어린이집에서 동반 자녀를 돌봐주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24세 이하의 모든 청소년부모로, 신청은 10일까지 이메일(jeonghy1024@korea.kr) 또는 안산시청 여성가족과(031-481-2606)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육아에 지친 청소년부모들의 심신을 회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