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 9월 1일부터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국제자전거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 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천 강화에서 출발해 강원도 고성을 거쳐 양구까지 이어지는 총 532.6km의 구간에서 진행된다. 아시아 유일 국제 청소년 자전거대회로서 국제사이클연맹(UCI)에 공인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네델란드 등 총 20개팀과 1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올해로서 이미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해외 참가 선수단의 증가와 함께 대회 코스의 확장으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대회는 DMZ 접경 지역의 균형 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그리고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처음 시작되었다. 올해에는 인천과 경기, 강원 등 세 개 시·도의 아홉 개 시·군 DMZ 접경 지역에서 다양한 나라의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23'에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체험존을 운영하며 열기를 확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IFA 전시장인 시티 큐브(City Cube) 외곽에 친환경 미래형 주거 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을 구축한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를 선보이고,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백화점인 '카우프하우스 데스 베스텐스(Kaufhaus des Westens, 이하 카데베)'와 협업하여 프리미엄 체험존을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럽 최대 전자제품 판매점인 미디어 마크트(Media Markt)와 자툰(Saturn)과의 협업으로 알렉산더 플라츠(Alexander Platz), 유로파 센터(Europa Center) 등 중심가에 위치한 주요 매장에서도 스마트싱스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가전과 조명을 제어하여 상황별 맞춤형 집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홈 컨트롤', 구글 네스트(Google Nest)의 도어벨과 비스포크 제트 봇 AI의 카메라를 통해 집안과 반려견 상황을 확
메디치하우스가 운영하는 반려견주를 위한 숏폼 SNS 애플리케이션 '셀레브리독'이 9월 1일부터 '9월 셀레브리독(셀독)' 투표를 진행한다. '셀독'은 월 단위로 선발되며, 반려견주들이 촬영한 다양한 반려견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가장 호응을 많이 받은 10마리를 선정해 상금을 지급하고, 명예의 전당에 영구 등록되는 사용자 참여형 보상 토너먼트다. 사용자들은 셀레브리독 앱 내에서 강아지 숏츠 10초 영상을 업로드하고 다른 사용자들의 투표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반려견을 사랑하는 견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만이 아니라 사랑스럽고 발랄한 반려견의 모습을 공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NS에서 활동 중인 유명한 견주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메디치하우스는 '셀독' 선정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주들의 문화, 기록, 자랑거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추후 상금과 혜택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주간 챌린지와 같은 짧은 단위의 이벤트도 포함하여 우수한 컨테스트 및 커뮤니티 기능으로 한국에서 대중적인 SNS로 성장할 계획이다. 앱 출시 이래 처음으로 선정된 지난달 '7월 코덱
서울 시립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박정우)에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2023 더 드림 가족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강원도 영월의 천혜의 산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더 드림 가족힐링캠프'는 자연과 예술로 가득한 2박 3일간의 프로그램으로, 참가하는 초등생 가정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며, 가정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다. 미적 감각을 길러주는 미술활동, 자연 속에서의 탐구를 통해 세계를 넓혀주는 분경활동, 그리고 추억을 담은 앨범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방교육과 심리검사를 통해 건강한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 시립청소년드림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023년 9월 25일 오후 12시까지로 한다. 이번 캠프는 2023년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위치한 하이힐링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가정으로 최대 인원은 총 25명으로 제한된다. 서울 시립청소년드림센터장 박정우는 "요즘 바빠서 가족 간 소통이 부조화되고 있는 청소년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와 삼성문화재단은 최근 피아노 조율 국내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독일 스타인웨이사 시니어 콘서트 테크니션인 루츠 라이베홀츠 마이스터가 초청되어 특강을 진행했으며, 해외 연수 경험을 공유한 조율사들의 발표와 교육 세션 등이 진행됐다. 삼성문화재단은 지난 몇 년간 국내 조율사들의 해외 선진 조율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4년 만에 중단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진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피아노 조율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조율 기술을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루츠 라이베홀츠 마이스터의 특강은 독일 스타인웨이사의 최신 기술 동향과 조율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율사들이 해외 연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국내 조율사들은 해외에서의 우수한 조율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며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삼성문화재단은 세미나를 통해 국내 조율사들에게 기술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피아노 조율 기술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지난 몇 년간의 지원으로 국내 조율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온라인 언급량과 청년들의 관심 트렌드를 분석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4년간 온라인 데이터 52만 건 이상을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귀농·귀촌에 대한 온라인 정보량은 2020년 기준으로 약 11.1만 건이었으나, 2022년에는 약 16.8만 건으로 약 1.5배 증가하였다. 또한, 예상되는 2023년에는 약 20.9만 건의 정보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실제로 귀농·귀촌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들의 귀농·귀촌이 늘어나면서 농촌 지역에서는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분석 결과에서 나타난 이러한 변화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또한, 온라인에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활용해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련 문의 글을 분석한 결과, 청년들은 지원 혜택(24%), 직업 탐색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제작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알렸다. 특히, 8월 29일 방영된 10회 에피소드에서는 에그드랍의 샌드위치와 음료가 주인공들의 관계 발전을 돕는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으로 인해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로맨스를 펼치는 드라마 이다. 에그드랍의 샌드위치와 음료는 이번 드라마에서 바쁜 식사 시간을 든든하게 해결해주는 한끼 식사뿐만 아니라 로맨스를 위한 대화 장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브랜드의 친근함과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골든하인트 마케팅팀 전보영 담당자는 "에그드랍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여 맛있고 편안하게 즐기는 '대표 K-푸드'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일상에 자리 잡기를 원합니다"라며 드라마 제작 지원 목적을 설명하였다. 또한, 최근 에그드랍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202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시진행억제 적응증을 획득한 어린이용 안경렌즈 '마이오스마트'를 8월 29일 현대홈쇼핑과 협업하여 론칭 방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마이오스마트는 어린이의 눈건강을 케어하기 위해 개발된 안경렌즈로, 홍콩 폴리텍대학과의 협업으로 세계적인 문제인 근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하였다. 이 제품은 DIMS(Defocus Incorporated Multiple Segments) 특허 기술을 도입하여 수백 개의 작은 근시성 흐림을 사용하여 근시진행억제율 59%와 안축장 길이 성장억제율 60%의 효과를 보여준다. 마이오스마다 모든 종류의 어린이 안경에 장착할 수 있으며, 외관도 일반 렌즈와 차별화되지 않는다. 이미 전 세계에서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용되어 좋은 효과를 입증하였다. 현대홈쇼핑에서 방송된 마이오스마다 광고에서는 제품다운 기술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근시 증상 체크 팁, 검안다운 중등도 안과 질환 전환 위험성 등 부모님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소개되었다. 이를 통해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시력 관리와 마이오스마다 함께하는 전문 안경원 상담 등 체계적인 시력 관리에
2023년에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게임의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으로 무료로 제공될 것이며, 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여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은 인문사회·과학일반, 게임 문화 변화양상, 게임 문화 이해·인식, 게임 이용 지도·방법, 적성·진로 탐구, 그리고 게임 과몰입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게임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9월 5일(화) 첫 강연에서는 국민대 법과대학의 박종현 교수가 '게임 문화에 대한 법적 이해'를 주제로 다가올 예정이다. 해당 강연에서는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국내외 사례와 현황을 통해 게임 문화 예술의 진흥을 제고할 방안들이 알기 쉽게 설명될 것이다. 9월 7일(목)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위원이 올바른 게임 이용습관 형성과 생활의 균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동일한 날짜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신현우
신한투자증권은 2023년 8월 29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젠투(Gen2) 신탁과 라임펀드(2020년 선배상 펀드)에 대한 사적화해를 결정하였다고 2023년 8월 30일에 발표하였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젠투신탁과 라임펀드의 환매 중단 기간 동안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최선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여러 차례 이사회를 열었다. 법리적/절차적인 측면에서 치열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왔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사적화해 결정을 통해 고객 보호와 실직적인 문제 해결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항상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를 위해 조직, 제도, 문화 등 상품 관련 사내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왔다. 또한, 신한금융내부의 조직도를 새롭게 설립하어 운영 중이며, 출시 전부터 상품 감리부서와 운영 리스크 관리 팀 등을 통해 체계적인 감독 시스템이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품의 판매 및 관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핵심 역량 중 하나로서, 고객 보호와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주요하게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