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회사인 브레디스헬스케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딥테크 팁스(Deep Tech TIPS)에 선정됨으로써 연구개발자금 15억원과 사업화자금 최대 2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초고감도 바이오마커 검사 기술과 다중 바이오마커 AI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간편한 혈액 검사만으로 난치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측하여 환자 및 보호자들 삶의 질을 높이는 브레디스헬스케어는 이번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자금 15억원과 사업화자금 최대 2억원을 지원받아, 우리 몸 안에 초저농도로 존재하는 질병 바이오마커를 검출할 수 있는 체외진단의료기기와, 치매의 원인인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도를 판별하는 진단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외 상급 병원 및 연구기관에서 혈액 바이오마커 검출 서비스와 인지 기능 장애 위험 연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딥테크 팁스와 함께한 연구자금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더 개선하고 대중화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브레디스헬스케어를 딥테크 팁스에 추천한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정회훈 대표는 “브레디스헬스케어는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 중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
아모레퍼시픽이 기억력 개선 열처리녹차추출물 원료 제조 기술을 농림식품신기술(NET)로 인증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인증을 받은 ‘기억력 개선을 위한 고함량 비에피체 카테킨 녹차 원료 제조 기술’은, 기존 녹차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드문 비에피체 카테킨을 수비항을 효율적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통해 제조한다. 이 원료는 뇌 기능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인증을 받은 기술은 완전히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것으로, 기존 녹차 잎에는 상대적으로 드문 비에피체 카테킨을 대량으로 제조해내는 기술력에서 창안된 것이다. 이 원료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다수의 특허 등록과 SCI급 논문 발표로 이 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 서병휘 CTO는 “이번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고함량 비에피체 카테킨 녹차 원료 제조 기술의 우수성이 인정된 것은 우리에게 큰 보람이다”며 “다양한 신약 개발 분야에서 적극적으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아츠아크(대표 문종훈)가 새로운 라인으로 반려동물 전문 펫프랜들리 소파 ‘스너그 펫 소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이 제품은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락함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들에게 적극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락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이다. ‘스너그 펫 소파’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서 출시한 제품으로, 반려견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디자인과 에어홀 구조로 제작되었다. 지속적인 통기성 유지와 더불어, 햇볕에 노출되지 않아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아츠아크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맞춰 고객 맞춤형 비스포크 소파 주문 제작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소파를 주문 제작할 수 있어, 예쁘고 편안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아츠아크는 2019년 창업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소파 브랜드로, 이번에 출시하는 ‘스너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과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임채성)이 공동 주관하는 2023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가 8월 17일(목)부터 8월 23일(수)까지 서울과 양평 등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새'로, 한·일·중 3국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국경을 넘어 이해를 도모하면서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 100명이 참가하며, 한국 34명, 일본 33명, 중국 33명으로 구성된다. 대회에서는 한·일·중 전래동화를 공유하고, 사육사와 함께 조류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다. 모둠을 만들어 직접 동화책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전 대회에 참가한 한·일·중 3국의 경험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문화와 교류에 대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송근현 교육부 글로벌교육기획관은 대회 개회사에서 “한·일·중 3국 어린이들이 동화교류대회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상대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기
이번 시즌의 키워드는 '기후 대응'이다. 최근 무더운 날씨와 폭우 등 기후 변화에 속출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GS샵은 가벼우면서도 높은 디자인성을 가진 아이템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모르간 스퀘어넥 니트'가 있다. 이 제품은 가볍고 착용감이 좋은 소재로 제작되어 있으며, 반팔 디자인으로 늦여름과 초가을에도 입을 수 있다. 또한, 기온이 떨어질 때에는 재킷 속 이너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또한, 김재현 디자이너의 프렌치 시크 감성으로 완성된 '아뜰리에 마졸리 울블렌드 어텀 니트 탑'은 깔끔하고 세련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롤링 엣지로 변주를 준 넥 라인과 어깨를 덮는 사이드라인은 고급스러운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팔을 드러내 단독으로도, 베스트로도 착용 가능하다. 또한, '쏘울'의 메리노울 100% 소재의 '하이넥 카디건'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제품 중 하나다. 프리미엄 소재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호주산 메리노울로 제작되어 기온이 변동되는 봄, 가을처럼 계절 간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국산 XR 디바이스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XR 디바이스 콘텐츠 메이커톤&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일반인, 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산 XR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모여 콘텐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개최된 ‘XR 디바이스 콘텐츠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국산 XR 디바이스를 소재로 콘텐츠 개발 및 시연까지 진행하는 개발 부문도 추가되어 그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국산 XR 디바이스 기업인 피앤씨솔루션, 페네시아, 라온텍이 개발한 XR 디바이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하며,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XR 디바이스는 메타버스 산업을 이끄는 새로운 기술로, 글로벌 기업들의 출시 소식도 잇따르고 있어 국내에서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XR 디바이스의 대중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양질의 콘텐츠 개발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산 XR 디바이스에
BC카드가 국내 주요 소비 업종의 매출 증감 동향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무더위로 인한 실내/실외 업종에서의 매출 양극화와 본격적인 휴가철로 인한 수혜 업종 및 문화 업종의 매출 하락이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실외에서 발생되는 스포츠 업종의 매출은 최근 한 달간 전월 대비 15.3% 하락하여, 이전 월 대비 증감폭이 20.4%인 것과 비교해 큰 하락을 보였다. 반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주점 및 음료 업종은 전월 대비 3.3% 증가한 매출을 기록해 양극화 상황이 뚜렷해졌다. 휴가철의 시작에 따라 양극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숙박 업종의 매출은 전월 대비 3.9% 상승했지만, 코로나19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문화 업종의 매출은 10.1%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코로나시대 이전(20년 상반기) 대비 96.7%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었던 만큼 충격적인 결과다. 한편, 올해 7월 주요 업종에서 발생된 전체 매출은 전월 대비 0.7% 증가한 반면, 전년 대비 매출은 나머지 업종에서 모두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고유가 환경 속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자원 구매를 위해 소비한 주유업종에서의 매출액이 반
인기 판타지 웹소설 ‘인류보호회사’가 8월 29일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이 소설의 출판을 맡게 된 출판사인 시공사는 인류보호회사 단행본 총 5권이 출간될 예정이며, 권당 400~500쪽 안팎의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노벨피아 플랫폼에서 2022년 6월부터 9개월간 194회에 걸쳐 인류보호회사가 연재되었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만큼 출판을 기다리는 독자들도 많았다. 인류보호회사는 음모론적인 설정과 한국적 정서가 결합된 완성도 높은 판타지 소설로,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과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이상 개체와 적대 집단, 그리고 인류를 위협하는 위험에 맞서는 인류보호회사의 대립 구도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이야기의 진행은 서른 살 생계형 히어로인 이연우와 인류보호회사의 대립 구도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연우는 인류보호회사에 취직하여 다양한 이상과 사건에 대처하면서 조직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현실 청년의 이야기다. 인류보호회사는 한국에서도 스위트홈, 하이브 등 다양한 판타지 장르 작품들이 생겨나며 대중적 지지를 받는 주류 콘텐츠로 자리 잡아 가는 추세다. 얼떨결에 인류보호회사를 통해 MZ세대 독자들의 마음을 사
나를 바로 서게 만드는 '책'들
맑은 양평 하늘에 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