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물에 물들다.
서울시립 청소년 대상 시설인 하자센터가 인스타그램과 함께하는 청소년 대상 크리에이터 캠프 '멋진 것들엔 이유가 있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자센터와 인스타그램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청소년 캠프 참가자 전체 18명이 2차례로 총 6일 간 오프라인 과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크리에이터 캠프에 참여하면서 인스타그램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를 했다. 첫 번째로는 정다정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 상무와 이연주 메타 크리에이티브 전략가가 인스타그램 및 SNS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어서 김선진 메타 세일즈 클라이언트 파트너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이용 방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인스타그램 스토리 크리에이터 ‘공률’, 여행 크리에이터 ‘주니’, 휠체어 위의 크리에이터 ‘굴러라 구르님’, 목수에서 건축학도가 된 ‘전진소녀’ 등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한 릴스 제작
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최하고, 사회적 기업 툴뮤직이 기획한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H-라이징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지금까지 이 양성사업으로 선발된 아이들 가운데 우수한 6기 장학생 5명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공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음악적 기량 향상을 위한 H-라이징 콘서트 참여로 장학생들의 무대 경험을 넓혀준다. 이번 콘서트는 8월 24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열리며, 행사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H-라이징 콘서트’는 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이 함께하며,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여러 전문 음악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음악 감독으로는 경희대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임효선, 서울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연세대학교 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 및 중앙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주연선이 참여한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는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이자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테너 김현수와 유쾌하고 재
최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텔레그램을 사칭한 사이버 공격 중 피싱 공격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안랩에 따르면, 최근 대상으로 하는 사이트 및 기업에 대한 사칭 피싱 공격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페북(Meta)과 같은 소셜 미디어 기업, 애플과 같은 대기업들은 물론이거니와 이러한 유명 기업을 사칭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AnLab은 그 동안 이러한 공격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있는데, 최근 메타 (구 페이스북) 관리자를 사칭해 기업 페이스북 계정을 탈취하는 새로운 사례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번 공격은 공격자가 메타 관리자인 척 가장하여 피싱 메일을 전송받은 이용자를 속여 악성 URL을 통해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AnLab은 이번 사례 외에도, 애플, 구글 등 대형 글로벌 기업을 사칭한 피싱 공격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피싱 공격 방법은 다양한데, 글로벌 대기업을 사칭하여 이메일을 보내 악성코드가 포함된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하는 경우나, 악성 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하여 전자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피싱 공격으로부터 예방하려면 사용자는 공식 사이트, 이메
한국의 지적재산권을 관리하는 전문 기관인 새이 에이전시가, 2022년 6월에 별세한 MC 송해의 저작권과 초상권을 관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문 기관을 통한 사망한 인물의 저작권과 초상권 종합 관리 시스템이 도입된 것입니다. 새이 에이전시는 계약에 따라, 상업적 이용을 위한 송해의 초상권, 즉 이름, 이미지 및 음성을 관리합니다. 상업적 목적으로 송해의 초상권을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새이 에이전시에 허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새이 에이전시 CEO인 이상만 대표는 "창작물의 저작권 보호뿐 아니라 작가, 배우, 방송인 등 유명인의 신분을 나타내는 이름, 이미지, 음성 등의 초상권도 경제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보호됩니다."고 말했습니다. 초상권과 관련한 법의 인정은 한국에서 사건 판례에 따라 다양했으나, 최근 2022년 불공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에 초상권에 대한 규정이 추가되어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창작물 작가와 예술가의 인격권도 경제적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초상권 도입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새이 에이전시
토트넘의 손흥민(31)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친구이자 팀메이트인 해리 케인(30)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떠나는 친구를 불변의 추억과 응원으로 보낸다.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토트넘을 떠났다. 이에 손흥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케인과 함께한 사진과 글을 게재하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리더이자 형제, 레전드여. 너와 함께 한 팀에서 뛴 모든 날들은 기쁨이었다. 많은 추억과 놀라운 경기들, 그리고 엄청난 골들을 함께 했다"며 "해리, 네가 나와 클럽 그리고 팬들에게 준 모든 것들에 감사하다. 너의 새로운 챕터에서 최고가 되길 바란다. 행운을 빈다"고 글을 올렸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조합은 EPL에서 뛰어난 성적을 이루며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2015~16시즌부터 8시즌 동안 토트넘이 EPL 최다인 47골을 합작하며 '손-케 듀오'로 활약했다. 손흥민이 24골, 케인이 23골을 넣었다. 하지만 케인의 이적으로 '손-케 듀오'는 해체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의 입단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공격수의 상징인 등
이레코스텍의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셀티아라(CELLTIARA)'가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선보였다. 유저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을 향상하고 뷰티 이커머스 입지를 강화하는 취지로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고객 니즈를 충실히 반영해 쇼핑 편의성과 인터넷 마케팅 활동을 높였다. 셀티아라의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PC, 모바일 버전 두 가지 모두 뷰티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고객 니즈를 충실히 반영해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간판 제품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계속해서 홈페이지를 처음 접속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간편로그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상품 리뷰 공간 또한 확대해 혜택 요구를 충족시켰다. 홈페이지 리뉴얼 이후 회원 혜택이 강화된 셀티아라는 제품 할인 및 타임딜, 멤버십 쿠폰 등의 적용 폭을 확대해 고객 친화중심의 진일보한 홈페이지로 재탄생했다. 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국내 뷰티시장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몰로 입지를 확고히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손정완 이레코스텍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셀
한국 스타트업 뮨(MUNE)은 현재 아이폰 사용자들이 불편해하는 통화 녹음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폰용 통화 녹음기 '매그모'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아이폰 사용자들은 유료 통화 녹음 애플리케이션을 월 결제해 사용하거나 타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따로 구매하는 등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1세대 '매그모'는 아이폰이 제공하는 기능인 맥세이프(Magsafe)를 활용해 스마트폰에 부착해 사용하는 형태의 아이폰 통화 녹음기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면서 선보였다. 그러나 ‘매그모’를 사용해보던 사용자들이 제안한 피드백을 반영하며 '매그모'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 2세대 '매그모 프로(Magmo Pro)'가 공개됐다. '매그모 프로'는 매번 버튼을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가능한 자동 통화 녹음 기능과 음성 파일을 텍스트화하는 Speech-To-Text(STT)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에게 편리하다. 또한 전용 앱(APP) 출시로 녹음된 바로 파일을 재생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제품 내에는 미세 전기기계시스템(MEMS) 마이크가 복수로 내장돼 통
서울시는 자살 예방을 위해 종교계와 함께하는 자살 예방 프로젝트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생명문화라이프호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불교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 등 4대 종단과 함께하고 있으며, 종교 예식, 특화 프로그램, 자살 예방 교육, 자치구 협력 살사 프로젝트 운영 등의 사업과 함께 매년 열린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살 유가족 돌봄'을 주제로 열린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에서 2,133명이 자살로 인해 사망하였고, 이들의 자살유족들이 지지부진한 심경을 견디며 살아가는 현실을 공유할 것이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에서는 이범수 교수의 강연인 '자살 유족의 박탈된 애도와 돌봄'이 준비되어 있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의 실정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4대 종단은 종교별로 특성에 맞게 자살 유족 서비스를 안내하며,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살 유족 돌봄과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열린포럼을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정보와 지원서비스가 홍보되며, 자살에 대한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를 위해 대만에서 온 대원들이 11일 한국을 찾았다. 그러나 태풍 카눈이 상륙하면서 예정되어 있던 아웃도어 프로그램이 실내 프로그램으로 변경되어 대원들은 대체 프로그램으로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를 선택했다. '빛의 시어터'는 과학과 예술, 기술이 융합된 공간으로 국내 전역의 역사적 유적지인 '워커힐 시어터'를 계승하여 탄생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이번에는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와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를 선보인다. 대원 91명과 인솔자 10명 등 총 101명이 방문하였으며, 참가자들은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로 인한 몰입형 예술에 매료되어 전시관 내부로 진입하였다. 이번 전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작품의 설명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미술관이나 예술전시장에서 체험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번 대만 잼버리 대원들의 한국 방문은 태풍으로 인한 예기치 않은 상황이었지만, 대체 프로그램으로 선택한 '빛의 시어터'를 통해 집단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