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과 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임채성)이 공동 주관하는 2023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가 8월 17일(목)부터 8월 23일(수)까지 서울과 양평 등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새'로, 한·일·중 3국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국경을 넘어 이해를 도모하면서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 100명이 참가하며, 한국 34명, 일본 33명, 중국 33명으로 구성된다. 대회에서는 한·일·중 전래동화를 공유하고, 사육사와 함께 조류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다. 모둠을 만들어 직접 동화책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전 대회에 참가한 한·일·중 3국의 경험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문화와 교류에 대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송근현 교육부 글로벌교육기획관은 대회 개회사에서 “한·일·중 3국 어린이들이 동화교류대회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상대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국산 XR 디바이스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XR 디바이스 콘텐츠 메이커톤&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일반인, 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산 XR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모여 콘텐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개최된 ‘XR 디바이스 콘텐츠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국산 XR 디바이스를 소재로 콘텐츠 개발 및 시연까지 진행하는 개발 부문도 추가되어 그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국산 XR 디바이스 기업인 피앤씨솔루션, 페네시아, 라온텍이 개발한 XR 디바이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하며,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XR 디바이스는 메타버스 산업을 이끄는 새로운 기술로, 글로벌 기업들의 출시 소식도 잇따르고 있어 국내에서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XR 디바이스의 대중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양질의 콘텐츠 개발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산 XR 디바이스에
서울시립 청소년 대상 시설인 하자센터가 인스타그램과 함께하는 청소년 대상 크리에이터 캠프 '멋진 것들엔 이유가 있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자센터와 인스타그램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청소년 캠프 참가자 전체 18명이 2차례로 총 6일 간 오프라인 과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크리에이터 캠프에 참여하면서 인스타그램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를 했다. 첫 번째로는 정다정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 상무와 이연주 메타 크리에이티브 전략가가 인스타그램 및 SNS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어서 김선진 메타 세일즈 클라이언트 파트너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이용 방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인스타그램 스토리 크리에이터 ‘공률’, 여행 크리에이터 ‘주니’, 휠체어 위의 크리에이터 ‘굴러라 구르님’, 목수에서 건축학도가 된 ‘전진소녀’ 등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한 릴스 제작
토트넘의 손흥민(31)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친구이자 팀메이트인 해리 케인(30)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떠나는 친구를 불변의 추억과 응원으로 보낸다.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토트넘을 떠났다. 이에 손흥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케인과 함께한 사진과 글을 게재하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리더이자 형제, 레전드여. 너와 함께 한 팀에서 뛴 모든 날들은 기쁨이었다. 많은 추억과 놀라운 경기들, 그리고 엄청난 골들을 함께 했다"며 "해리, 네가 나와 클럽 그리고 팬들에게 준 모든 것들에 감사하다. 너의 새로운 챕터에서 최고가 되길 바란다. 행운을 빈다"고 글을 올렸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조합은 EPL에서 뛰어난 성적을 이루며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2015~16시즌부터 8시즌 동안 토트넘이 EPL 최다인 47골을 합작하며 '손-케 듀오'로 활약했다. 손흥민이 24골, 케인이 23골을 넣었다. 하지만 케인의 이적으로 '손-케 듀오'는 해체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의 입단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공격수의 상징인 등
자주스쿨, ‘안녕, 나야!’ 보드게임 출시로 ‘쉽고 재미있는 성교육’ 이끈다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하는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 자주스쿨이 선보이는 보드게임 ‘안녕, 나야!’로 자녀의 궁금증을 더 쉽고 재미있게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자주스쿨을 이끄는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성교육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성교육 자체를 어렵게 여기는 현상에 취약한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보드게임을 이용한 성교육을 제안하고 있다. 성교육 보드게임 ‘안녕, 나야!’는 자주스쿨 소그룹 성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던 교구로, 만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성돼 있다. 게임을 하면서 현실 세계와 비교하며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을 알게 되는 교육적 요소를 담았다. 게임 구성 품목에는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영상 강의도 제공해 양육자들이 자녀에게 더 정확하게 성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자주스쿨은 성교육이 필수 인권 교육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요즘’ 성교육 및 성상담 전문기관으
인천광역시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10차시에 걸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영종하늘도서관에서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선정된 도서관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의 문화와 역사 등을 인문학적 시선에서 다루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8월 말에 시작되어 매주 화·목요일에 개최됐다.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서는 “해양도시 인천의 역사와 예술, 미래도시 이야기”라는 주제가 선정, 인천의 환경과 문화유산, 인천 관련 역사적 사건과 의미, 인천의 도시재생, 해양도서 지명과 전설 등, 인천의 다양한 분야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천의 문화와 역사 등을 전문가 초청을 통해 다양하게 알아보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스토리텔링에서 강점을 가졌던 이 지역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 인문학 활성화를 통해 다른 문화 행사와 병행해 시민들이 인천의 멋진 역사와 문화를 더욱 많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로서 확
교육 출판사인 "미래엔(Miraeen)"이 교육기술 회사인 "루이드(Luid)"와 함께 영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영어 교육용 디지털 교과서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교육 산업에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경험을 기대할 수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는 풍부한 학습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루이드는 AI를 활용한 교육 기술 회사로, "Santa TOEIC"를 비롯한 edutech 플랫폼에 대한 KRW 2000억의 국내외 투자유치로 우수한 기술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래엔의 디지털 기획이사 김홍민은 "교육부에서 발표될 기본 계획과 구체적인 지침에 따라 9월부터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며, 평가 과정을 거쳐 2024년 9월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7일 부모가 설정한 용돈 내에서 충전 없이 이용하는 후불교통 기능 탑재 선불카드인 ‘티니 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티니 카드는 신용카드와 연결해 사용하는 선불카드로 부모가 월 용돈 금액을 설정한 후 자녀가 사용한 금액만 결제하는 방식으로 용돈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한 달 용돈은 최대 5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추가로 용돈을 지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자녀가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자녀 생년월일에 맞춰 청소년/어린이 요금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하였다. 자녀가 사용한 금액은 부모의 신용카드 결제 내역에 포함된다. 디지로카앱을 활용하면 용돈 관리가 더욱 편리해진다. 부모는 자녀의 이용한 내역을 디지로카앱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자녀도 로카페이(앱카드)에 티니 카드를 등록해 온라인 결제 및 남은 용돈과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용돈리포트’ 서비스를 통해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소원상자’ 기능을 통해 절약한 용돈을 부모에게 요청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이번 출시에 따라 티니 카드 발급 시에 연회비는 없으며, 최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가 여러 단체 및 문헌정보학계, 독서 및 출판 관련 유관 기관과 함께 '도서관에 대한 일체의 검열 반대와 지적 자유 수호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일부 단체가 여성가족부에서 선정 보급한 일부 도서를 금서목록으로 만들고 해당 도서를 소장한 도서관에 열람 제한, 폐기 등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도서 검열은 지적 자유를 제한하고,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수 있으며, 도서관의 중립성과 국민의 자유를 훼손하는 것으로 굉장히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대해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의 중립성과 국민의 지적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원칙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인 윤리선언'을 통해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정보접근을 저해하는 일체의 검열에 반대하는 도서관인의 사회적 책무를 선언하였다. 또한 전국 2만2625개 도서관을 대표하는 도서관계 단체들과 함께 도서관에 대한 일체의 검열 반대와 지적 자유 수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을 밝혔다. 성명서에는 "도서관은 모든 이념적, 종교적, 정치적 갈등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중립적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7월 3일, 4일, 6일 군포 관내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진로 담당 교사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사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수요에 따른 청소년 교육 지원의 효과적인 협업 방식을 모색하고,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제고 등 상호 이해 수준을 높여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술의 이날 회의는 학교 일정 등을 고려해 화상회의로 이뤄졌으며,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에 대한 소개와 신임 담당자 선임 소식에 이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2024년 사업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10월 개최 예정인 군 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관한 협조 요청 사항과 기획 방향 등에 대한 중요한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교사들과의 협력을 추구하며 군포시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