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뮨(MUNE)은 현재 아이폰 사용자들이 불편해하는 통화 녹음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폰용 통화 녹음기 '매그모'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아이폰 사용자들은 유료 통화 녹음 애플리케이션을 월 결제해 사용하거나 타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따로 구매하는 등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1세대 '매그모'는 아이폰이 제공하는 기능인 맥세이프(Magsafe)를 활용해 스마트폰에 부착해 사용하는 형태의 아이폰 통화 녹음기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면서 선보였다. 그러나 ‘매그모’를 사용해보던 사용자들이 제안한 피드백을 반영하며 '매그모'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 2세대 '매그모 프로(Magmo Pro)'가 공개됐다. '매그모 프로'는 매번 버튼을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가능한 자동 통화 녹음 기능과 음성 파일을 텍스트화하는 Speech-To-Text(STT)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에게 편리하다. 또한 전용 앱(APP) 출시로 녹음된 바로 파일을 재생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제품 내에는 미세 전기기계시스템(MEMS) 마이크가 복수로 내장돼 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이번 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서 첨단 ‘배리어프리 AI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SKT는 전 세계 방문자들 앞에서 장애인들의 생활에 편의를 더하는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SKT는 전시관을 운영하며, ‘설리번 서비스 X SKT AI’, ‘G-eye Plus X VLAM’, 그리고 ‘AI 발달장애 케어’ 3종류의 AI 서비스를 소개한다. ‘설리번 서비스 X SKT AI’ 코너에서는 소셜벤처 투아트(Tuat)가 개발하고 SKT가 음성인식 및 비전 AI 기술을 더한 AI 시각 보조 음성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와 ‘설리번A’를 소개한다. 설리번플러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물, 색상 등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에게 적합한 서비스이다. 또한 설리번A는 다양한 문서의 형식 학습을 바탕으로 문서 내용을 음성으로 읽거나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시각장애인이 본연의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수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