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 (원제: UnHealthcare: A Manifesto for Health Assurance)을 출간했다. 이 책은 성공한 헬스케어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헤먼트 타네자(Hemant Taneja)와 제퍼슨 헬스(Jefferson Health)의 CEO 스티븐 클라스코(Stephen Klasko)가 작가 케빈 메이니(Kevin Maney)와 함께 '건강지속(health assurance)'이라는 인류의 미래 과제에 대한 통찰과 함께 새로운 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반 의료 서비스 적용을 통해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대유행으로 인해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책은 '원격 의료'를 중심으로 의료 현장에서의 변화와 '건강지속 시스템'에 대해 다루고 있다. 코로나 발병 초기에는 의료계가 인력난과 병원·약품 입수의 어려움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원격 진료와 같은 새로운 방식이 등장하여 의사와 환자 간의 원격 상담이 현실
"뮤직의 상상" - 재즈와 미술의 만남 전시회가 롯데타워 BGN 갤러리에서 현재 진행 중이다. 업노멀의 대표인 사진작가 노상현, 재즈 비평가 남무성, 현대 미술가 안종우가 공동 협업한 "뮤직의 상상" 전시회가 잠실 롯데타워 BGN 갤러리에서 8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재즈와 미술의 공통점을 찾아 두 장르를 함께 어우르는 방법에 대해 선보인다. 재즈 음악의 대표적인 비약적 성격을 살린 위시 프리 스타일적 해석과 남무성 재즈 비평가의 재즈 해석을 중심으로, 미술의 표현과 문법적 구성을 가지고 재즈의 세계관을 융합한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음악적 감각과 함께 세상을 칼로 잘라서 프레임에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들은 재즈와 미술에 대한 진지한 생각과 섬세한 해석이 담겨 있으며, 공존과 대립, 문제 제기와 경계를 초월하는 멘토 정신이 느껴진다. 그의 작품들은 재즈 음악의 어구로부터 영감을 받아, 불안, 대비, 리듬의 변화 등 재즈 음악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겨 있으며, 단조롭고 익숙한 일상 속에서도 같은 순간을 다른 시각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자유로운 해석의 측면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진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