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SKT AI 펠로우십(SKT AIFellowship)' 5기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SK텔레콤은 SK 테크 서밋 2023(SK TECH SUMMIT 2023) 행사장에서 이번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KT AI 펠로우십은 2019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아 개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5기에는 총 12개 팀,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약 5개월 동안 차세대 AI 기술 영역 중 1개를 선택해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SK텔레콤은 우수한 연구팀 3팀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총 1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선정된 연구팀은 각각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발한 'AI 비디오 편집(AI Video Editing) 기술', 가천대·성균관대·중앙대에서 연구한 '엑스레이 영상 AI 모델을 이용한 자동 진단', 그리고 중앙대에서 진행한 'AI기반 고화질 3D 변환기술(NeRF, NeuralRadiance Fields)'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들은 해당 과제를 기
SK텔레콤(이하 SKT)은 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의 발언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SKT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전국적으로 일 평균 1150여 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SKT는 관계사인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과 함께 총 8000명 이상의 근무 인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특별한 대응 조치로는 이동통신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 시설 및 번화가 등 주요 지점에서 LTE와 5G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또한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에서도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은 전국적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어 약 24%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SKT는 미리 사전 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네트워크 병목 현상 등의 문제를 방지하고자
SK텔레콤은 대표이사 사장인 유영상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헬스케어 영역을 반려동물 분야로 확장하고 동물권 개선을 위해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T와 서울시수의사회는 서울시 소재 약 700여개 동물병원에 SKT의 동물 의료 AI 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보급하고, AI를 기반으로 한 반려동물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협력할 예정이다. SKT와 서울시수의사회는 또한 AI를 활용한 임상 진료 교육과 함께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학술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엑스칼리버를 통해 진단 받은 반려동물의 결과를 분석하여 의료 복지와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의료 학술대회 등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세종대학교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수의 임상 콘퍼런스'에서 SKT는 임상 현장에서 AI 활용 가치와 엑스칼리버 활용 방안에 대해 강연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칼리버는 AI가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하여 진단 결과를 제공하는 동물 의료 AI 서비스로, 전국 280여 개 동물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SKT는 국내 수
독거노인을 위해 AI 콜 서비스를 활용한 안부확인 사업을 시작한 롯데복지재단, SK텔레콤, 그리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월 17일, 이들 세 기관은 AI Call을 활용한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롯데복지재단의 후원과 SK텔레콤의 기술 지원을 받아, 전국 1만명의 취약계층 노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기상특보 알림, 건강 확인, 정보 제공, 안부확인 등을 통해 안전을 지키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이번 AI 기반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을 통해 매연 등의 대기오염으로 인한 위험에 노인들이 노출되는 것을 막고자 롯데복지재단, SK텔레콤과 매년 협력을 펼치고 있다. 김현미 센터장은 "혹서기에는 폭염과 집중 호우, 태풍 등으로 꾸준한 어르신 안부확인이 매우 중요하다"며 "롯데복지재단, SK텔레콤과 협력해 AI Call을 활용한 안부확인으로 취약노인의 고독감 경감과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의 업무 경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착한바람캠페인을 통해 취약노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이번 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서 첨단 ‘배리어프리 AI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SKT는 전 세계 방문자들 앞에서 장애인들의 생활에 편의를 더하는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SKT는 전시관을 운영하며, ‘설리번 서비스 X SKT AI’, ‘G-eye Plus X VLAM’, 그리고 ‘AI 발달장애 케어’ 3종류의 AI 서비스를 소개한다. ‘설리번 서비스 X SKT AI’ 코너에서는 소셜벤처 투아트(Tuat)가 개발하고 SKT가 음성인식 및 비전 AI 기술을 더한 AI 시각 보조 음성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와 ‘설리번A’를 소개한다. 설리번플러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물, 색상 등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에게 적합한 서비스이다. 또한 설리번A는 다양한 문서의 형식 학습을 바탕으로 문서 내용을 음성으로 읽거나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시각장애인이 본연의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수행할 수
SK텔레콤의 '가족로밍' 상품 및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가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로밍은 가족 1명만 요금제에 가입하면 최대 5명까지 함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편리성과 경제성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T멤버십의 글로벌여행 서비스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데, 베트남 대표 카페인 콩카페에서 무료 혜택을 이용한 고객이 1만2000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가족로밍은 출시 후 약 70%의 로밍 이용자들이 선택하는 등 향후 많은 가구가 가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T멤버십의 글로벌여행 서비스도 해외여행객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해외여행 계획 등록 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T멤버십의 혜택과 할인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T멤버십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제휴처의 상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T멤버십은 괌, 사이판,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혜택이 제공되며, 약 300개의 제휴처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SK텔레콤은 고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