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외국인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가 순매출 201억1500만원을 기록해 역대급 실적을 거두었다고 롯데관광개발에서 밝혔다. 대부분의 카지노보다 크게 유리한 인프라와 시설을 갖춘 드림타워의 소문으로 아시아지역 큰 손들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카지노 이용객 수는 전달보다 4754명 증가된 2만7005명을 기록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판매 객실 수 역시 호황을 이어갔다. 7월에는 매출 (별도 기준)이 112억78000만원에서 12억원 이상 늘어난 124억3000만원을 기록하여 올력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월평균 36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카지노 순매출은 해외 직항노선 재개 후(2021년 6월 이후) 99억6000만원으로 급증하면서 단숨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도 지난달 1037억원으로 265억 (25.5%) 늘어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지난객실 판매 수도 일감을 늘려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내 모든 호텔과 부대시설, 쇼핑몰까지 직접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데 이는 전체 컴프 (카지노 고객에게 제공하는 숙박료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경계선 청소년과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월 1일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경계선지능청소년 대상의 사회성 향상 활동 서비스 지원 및 연계 협력, 각 기관의 전문 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 지원, 기타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업무에 대한 협조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동으로 다각적인 협업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각 기관은 경계선지능청소년과 취약계층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활동 서비스 및 오프라인 캠프 운영, 전문인력 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병찬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경계선지능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 서비스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인력의 역량 향상을 위한 활동사업을 전개겠다"고 밝혔다.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나우코스와 연구개발 중심의 화장품 책임판매 업체인 순녹이 28일 공동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나우코스는 2000년 설립 이후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며 창의적인 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 업체로 알려져 있다. 노향선 대표이사와 김태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나우코스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바디 케어, 펫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 개발과 생산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순녹은 2017년에 창립되었으며, 주력 제품으로 바이브랩의 헤어 스칼프 앤 브로우 앰플과 헤어 브로우 래쉬 세럼을 출시하며 탈모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두 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으며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려 신제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나우코스는 순녹에게 신제형, 독점소재 등의 제안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케팅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노향선
세계적인 반려동물 및 동물 관련 브랜드가 참가한 제3회 애니멀리스(Animalis) 부문에서, SK텔레콤 외 세계적으로 애호하는 수많은 반려동물과 동물 브랜드 100여 개가 국가, 지역 및 글로벌 수상 브랜드로 선정되어 성과를 기념했다. 월드 브랜딩 어워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딩 시상식 중 하나로 브랜드 회상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우수성을 입증하는 브랜드에게 수상을 부여한다. 애완동물 사료, 건강, 소매 및 수생 분야 등 다른 부문에서 수상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시상식은 하워드 나이팅골이 주최하며, 빈의 명망 있는 호프부르크 궁전에서 열렸다. 전 세계 10만여 명의 반려동물 가족 및 애호가들이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이 중 수많은 브랜드 후보들 중 최고의 100개 브랜드만이 수상자로 선정 됐다. 수상 브랜드로는 버디 브랜드(Buddy Brands), 쿠 앤 리쿠(Coo & Riku), 다이맥스(Dymax), 프론트라인(FRONTLINE), 히카리(Hikari), 카니바(Kaniva), 타이요(Taiyo) 등이 리스트업되었다. 월드 브랜딩 어워드의 애니멀리스 부문이 이번 시상식으로 마무리됐으며, 전 세계
SK㈜ C&C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밝혔다. '체인제트 토큰'은 API 호출만으로도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유통 가능한 토큰을 쉽게 생성, 발급 및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더리움 표준인 ERC-20을 준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토큰 관련 모든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데, SK㈜ C&C는 최근 GS인증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안정성과 품질 확보뿐 아니라 공공기관 우선전용 기술제품 자격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GS인증에서 '체인제트 토큰'이 획득한 1등급은 GS인증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보안성, 호환성 등 9가지 시험 절차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SK㈜ C&C 최철 Web3 Tech.그룹장은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체인제트 토큰 기술력과 더불어 안전성과 품질까지 증명됐다”며 “토큰 증권과 연계한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SK㈜ C&C가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
쿠콘(대표 김종현)이 ‘데이터전문기관’에 지정돼 데이터 산업 내 경쟁력을 높인다고 밝혔다. 쿠콘이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데이터 수집·연결을 넘어 기업 간 데이터 결합·분석 분야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해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데이터전문기관인 쿠콘은 비금융데이터와 금융기반데이터를 결합해 양질의 합성 데이터를 업권에 제공함으로써 혁신 금융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대 API 스토어 쿠콘닷넷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는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간편결제 서비스, 업무 자동화 등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데이터전문기관 지정을 통해 더욱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을 더해 전문성 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현 대표는 “최초로 민간기업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선정돼 기분이 좋다”며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쿠콘의 데이터전문기관 지정을 통해 데이터 결합 계획이 있는 기업 및 금융업계의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 HD한국조선해양이 그리스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과 1790억원 규모의 2만2000입방미터(㎥)급 액화 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수주한 LCO2 운반선은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은 친환경 목적으로 개발되어 액화이산화탄소(LCO2) 외 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NH3) 등 다양한 액화가스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독자적 다목적 용도로 설계됐다. LCO2운반선은 향후 암모니아 추진 선박으로 변경 가능한 ‘암모니아 듀얼 퓨얼 레디’를 적용해 미래 탄소 중립 실현이 가능한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세계적 가스전시회인 가스텍(Gastech)에서 LCO2운반선 기본인증(AIP)을 받은 후, 핵심기술 개발에 매진해오고 있다. 탈탄소 정책 가속화에 따라 탄소 포집·저장 시장은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2050년까지 전 세계 탄소 포집량이 76억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LCO2운반선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 하림은 국내 육계 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수급 균형을 위해 닭 공급을 늘려 소비자 및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계열화사업자 10여 곳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한 수급 조절협의회’를 진행했다. 올해 초 AI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육계 공급 부족에 따른 닭고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미쳤다. 하림은 육계 공급 부족에 대한 정부의 닭고기 공급 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지난해 8월(1차), 12월(2차)에 이어 올해 4월(3차)과 7월(4차)에 육계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종란 수입을 통해 닭 공급을 늘리기로 결정하면서 장기적으로 공급 불안 요소를 해결하고, 소비자와 사육 농가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란 수입은 8월 21일 주차부터 미국(또는 EU)에서 주간 30만 개 종란 수입을 진행할 예정이며, 8주간 총 240만 개를 수입해 공급할 계획이다. 최소 55일이 소요되는 종란을 육계로 출하하기 전에 본격적으로 입식 물량을 확대할 경우 10월부터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육계
인천재능대학교 건강관리센터에서는 최근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의 지원으로 "힐링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스트레스 완화 및 심신 회복 탄력성 촉진을 통한 건강 증진을 목표로 아로마테라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대표 최승완 교수를 비롯하여 간호사 조선아씨와 IACC 김소연 아로마테라피스트까지 전문 강사진이 모두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의 기본 원리부터 힐링의 시간까지 이론 교육과 실습을 결합하여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힐링 아로마바스솔트 만들기와 블랜딩 체험을 진행하며, 실제로 에센셜 오일의 기대 효능을 배우고 우울감과 피로감, 피부 질환, 갱년기 증상 완화 그리고 심신 안정과 숙면을 위해 나만의 블랜딩을 만들어 신선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교직원들은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며, 너무 행복했다", "정말 힐링된다. 스트레스 많은 동료가 같이 왔어야 했다", "또 했으면 좋겠다", "힐링프로그램으로 정말 훌륭하다", "좋은 향기에 직접 블랜딩까지 스트레스 해소
[뉴스]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최근,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대한 이해를 위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총 112명의 의대생들이 참여한 실습 교육에서는,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휠체어와 시각장애 체험, 보조기기센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의료시설에서 편의성이 높은 장애인 시설의 필요성 등을 이해하게 되었다. 또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의 현장 실습을 통해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건강관리 실태를 알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실습에 참여한 의대생들은 국내 장애인 인구 비율이 5.1%라는 사실에 놀랐으며, 어느 누구나 사고 등으로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하는 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하며 교육을 마쳤다. 강윤규 국립재활원 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공감 능력 함양 등을 통해, 장애인이 의료시설을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