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은 예비부부들을 위해 야외무대를 대관하여 작은 결혼식을 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예비부부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대관되는 야외무대에는 전기시설, 주차장, 박물관 중정 테이블(100여 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용료는 3만 원이며 공휴일에는 10% 할증된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등 각 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결혼식을 즐길 수 있다. 예비부부들은 수원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대관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박물관 야외무대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나만의 작은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예비부부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박물관의 이번 야외무대 대관 서비스는 예비부부들에게 특별하고 아름다운 결혼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 https://www.suwon.go.kr/web/reserv/index.do ) 전화 접수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
국립극장은 2024년 상반기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박인건 극장장이 밝혔다. 이번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예술학교와 다 함께 예술, 예술피크닉이 있다. 어린이 예술학교는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통예술 탐험 프로그램으로,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만파식적'과 같은 전통악기의 유래와 관련된 설화를 주제로 한다. 다 함께 예술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4~7세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창극아카데미와 꿈나무 스테이지가 있다. 청소년 창극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판소리와 창극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창작 과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꿈나무 스테이지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아마추어 관현악단과 하루 예술이 있다. 아마추어 관현악단은 국악 비전공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악관현악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모집은 박물관 활동에 참여하여 전시해설과 질서유지 등을 통해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전시해설과 안내, 질서유지 등 두 가지 분야에서 활동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하루 4시간씩 활동한다. 자원봉사 활동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작년에 활동한 참여자 중 15명이 올해도 활동하기로 결정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와 활동복을 받게 되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등을 위해 단체보험에도 가입된다. 단,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하는 경우에만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박물관의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이용을 위해 공간 배치 등을 담당한다. 특히 전시해설 분야의 활동자들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상설 및 기획 전시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용산구는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간 4차례 역사문화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이
부산 금정구의 금샘도서관이 1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100세 그림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 아트프린팅 전시, 우수 그림책 전시, 주민 참여 코너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코너에는 '나의 곰 아저씨'를 비롯한 8권의 우수 그림책이 전시되며,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다양한 그림책을 즐기며 창의적인 상상력과 문학 감성을 키울 수 있다. 주민 참여 코너에서는 대형나무에 소원 카드를 달아보는 '새해맞이 소원 카드 완성하기' 체험과 전시된 100세 그림책 도서 속 등장 인물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책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소망과 이야기를 그림책 속 인물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위로와 공감이 가득한 100세 그림책 전시와 가족 체험 코너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 감성을 높이고, 전 세대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100세 그림책' 전시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팝업스토어가 1월 17일까지 아이콘스와의 협업으로 오픈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메가박스 앞에서 개최되며, '브레드이발소'의 팬층인 어린이부터 MZ세대까지 사로잡을 다양한 굿즈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브레드이발소'는 2019년 첫 시즌 이후 4년간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KBS를 시작으로 넷플릭스와 다양한 매체에서 방영되며,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밈 계정 운영을 통해 MZ세대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존의 팬들뿐만 아니라 MZ세대도 '브레드이발소'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기존에 없던 '브레드이발소'만의 굿즈를 100여 종류 이상 선보인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재미와 웃음'을 담은 다양한 문구와 잡화는 MZ세대를 매력적으로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볼펜, 노트부터 아크릴스탠드와 노트북파우치까지 MZ세대에 특화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2023년 한 해 동안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앱별 점유 시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유튜브이다. 디오랩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앱별 점유시간을 분석한 결과, 유튜브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 분석은 월간 사용 시간(MAT)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유튜브가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설문이나 구글·애플 데이터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앱 이용 자녀들의 실제 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분석이므로 매우 정교하고 정확한 수치로 볼 수 있다. 학년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유튜브가 1위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에서는 로블록스, 틱톡, 카카오톡 등이 상위권에 위치하며, 3학년부터는 브롤스타즈, 네이버 등이 순위에 포함되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유튜브와 유튜브키즈를 동일 플랫폼으로 본다면, 이 두 앱을 합쳐서 전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의 41%를 차지했다. 이 분석 결과는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을 알려주고 있다. 유튜브의 인기와 함께 SNS 앱인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도 상위권에 위치하며, 부모들은 자녀의 스마트폰
수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6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북수원시장과 장안문거북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정자시장과 남문로데오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장안문거북시장, 못골종합시장, 북수원시장, 화서시장은 '시장경영 패키지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각 시장의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융합하여 특색 있는 쇼핑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국비와 시비를 합쳐 최대 10억 원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들이 온라인 진출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운영조직 구성, 역량 강화, 상품 발굴·입점·마케팅, 배송 인프라 구축 등 디지털 기반 구축에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는 최대 4억 원의 국비와 시비가 지원된다. 또한, 시장경영 패키지지원은 온라인 마켓의 배송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강릉시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4 강릉여지도 100만보 대장정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 생활화를 도모하여 강릉시민의 일상 속 건강생활 참여를 독려하고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건강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100만보 걷기 챌린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00만보를 달성한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약 3만 원 상당의 걷기용품 꾸러미가 지급될 예정이다. 강릉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챌린지는 걷기 어플 '워크온'을 설치하고 '강릉여지도'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은 걷기를 비롯한 신체활동을 장려하여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걷기 습관 형성 플랫폼이다. 강릉시는 걷기 실천에 대한 시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걷기 커뮤니티 '강릉여지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10,361명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100만보 대장정 챌린지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다짐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202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최되는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 상품화와 지역 경쟁력을 고려하여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는데,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 있는 행사 운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국 1,200여 개의 지역축제 중에서 광역 예선을 통과한 65개의 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다. 이 중에서도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3개의 축제만이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데, 장흥 물축제가 그 안에 포함되었다. 이로써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비 지원과 홍보·마케팅,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의 전문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의 봉사와 지지, 그리고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가능한 결과입니다"라며, "2024년을 기점으로 장흥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중심인 물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정남
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드림프로그램'이 1월 5일부터 평창과 강릉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30개국 134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개최되며, 2004년 올림픽 유치공약으로 시작된 '드림프로그램'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이 행사는 글로벌 스포츠 유산사업의 대표적인 예로, 의미 있는 성장과정을 담은 이야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드림프로그램은 20년 동안 총 97개국 25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150명 이상의 국제대회 출전 선수와 17명의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출전 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에는 강원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프리스타일스키 종목에서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20주년 드림프로그램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 훈련프로그램과 지도자 교육, 지상 훈련 등 강화된 동계스포츠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회식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유승민, 김연아, 진종오 등이 참석하여 후배 예비 올림피언들을 응원할 예정이며,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