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요양보호사의 에세이 ‘돌봄의 온도’ 출간, 가족돌봄의 비결과 지속 가능한 돌봄에 대한 이야기 [소제목] 돌봄과 가족돌봄의 가치에 대한 이은주 작가의 깊은 경험, 지속 가능한 돌봄의 역량과 회복 탄력성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도서출판 헤르츠나인이 요양보호사 교육용 추천 에세이로 알려진 작가 이은주의 네 번째 돌봄 에세이 ‘돌봄의 온도’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일본 문학 번역가에서 요양보호사, 돌봄 강의 및 칼럼 작성에 이어 돌봄과 관련된 4번째 에세이다. 일상적으로 사람들은 일과 사람들 사이간의 균형을 잘 맞추며, 그것이 소위 말하는 Work-Life balance(워라밸)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만약에 가족 중 치매에 걸린 가족이 있다면, 그것은 갑자기 일상을 바꾸고 균형을 순식간에 무너트릴 수 있다. 가족이 있는 경우, 그 가족의 증상을 조심스럽게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요양 보호사이자 작가인 이은주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돌봄의 온도‘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였다. 이 책에는 자신의 어머니와의 눈물바다 같은 동행을 통해 깨달았던 건강한 가족돌봄의 마음과, 노화와 질
[핫이슈/인물] 음원 홍보 플랫폼 ‘뮤직허브’가 출시 6개월 만에 인플루언서에게 제출된 음악이 1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뮤직허브가 제시한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를 연결시켜주는 혁신적인 시도가 선보인 성과로, 아티스트들은 최소 비용으로도 인플루언서를 만나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인플루언서에게 곡 수록을 요청하기 위해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의 광고 비용을 내야 했지만, 뮤직허브에서는 인플루언서에게 선택권과 자율성을 제공하는 명분으로 비용을 낮춰, 최소 3000원의 비용으로도 인플루언서의 콘텐츠에 수록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중순 출시된 뮤직허브는 참여 인플루언서 수가 10명에서 현재 60명 이상으로 증가하며, 1300명 넘는 아티스트 및 레이블들도 자신들의 음악을 알릴 수 있게 됐다. 또한, 뮤직허브에서 인플루언서에게 제출된 곡 중 약 40%가 채택됐고, 채택된 곡의 절반이 넘는 곡이 이미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로 제작 완료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뮤직허브는 매일 수백곡의 신규 음원이 발매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큰 관심 없이 사라지고있는 음원들에 대한 새로운 기회와 더욱 더 많은 아티스트들
[책/인물] 현대지성 출판사는 고객 중심 경영의 12가지 원칙을 담은 ‘MOT 진실의 순간 15초’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적자로 허덕이던 스칸디나비아 항공(SAS)의 최연소 CEO로 취임한 얀 칼슨의 성공 전략 스토리를 담고 있다. 칼슨은 고객과 만나는 15초 남짓의 '진실의 순간'에 기업의 성패가 달려있다는 이론을 제시하고, 폐쇄적인 피라미드 형태의 조직 구조를 개편하며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전략을 실행해 SAS 항공을 단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 책은 스칸디나비아 항공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마케팅 전문 리서치연구소 마케팅 익스페리먼츠(Marketing Experiments)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마케팅에서 첫 7초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온라인 시장에서도 MOT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온라인 시장에서도 고객 중심 경영의 필수서로 꼽히고 있다. 양장 제작으로 출간된 이번 책은 2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경제경영 부문 필독서로 손꼽히는 '100 Best Business Books'와 'MBA 마케팅 필독서 45'에서도 소개되었다. 또한
[핫이슈/인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이노씽크(InnoThink)라는 과장 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리더그룹이 경영협의회에서 고객 중심 혁신채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회의에 참석한 경영진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MZ세대로 구성된 직원들이 은행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수평적인 소통과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였으며, 조 행장은 해당 직원들을 집무실에 초대해 고객의 목소리와 은행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담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노씽크가 발표한 고객 중심 혁신채널 구축 방안은 경영진들의 호평을 얻었으며, 유관부서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문화 혁신에 대한 전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직급을 넘어 소통 가능한 자리가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핫이슈/인물] 출판사 안그라픽스(대표 안미르, 안마노)가 박선아의 작품 ' , '어떤 이름에게'의 리커버판을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다시, 이 책'으로 출간했다. '어떤 이름에게'는 프리랜스 에 터이자 아트 디렉터인 박선아가 베를린,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소중한 이를 위해 쓴 서른 두 통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다. 가족, 친구, 옛 애인, 고양이 등이 수신자로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드러나지 않으며 일종의 일기로 그들에게 전하는 속박 없는 글이다. 이번 리커버판에서는 새로운 시각성을 더해 책 내용을 시각적으로 나타내었다. 리커버판은 일기장과 같은 천 재질의 양장본 형태로 제작되었다. 엽서집과 서간집이 합쳐져 책 내부의 편지와 사진을 마치 묶은 듯한 느낌을 준다. 리커버판에는 여러 굿즈도 같이 제공되며, 저자 박선아가 사인회를 통해 독자들과도 만난다. 안그라픽스는 한국 그래픽 디자인 역사를 새롭게 만들기 위한 크리에이티브 집단으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글과 세련된 디자인의 책을 출간하여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큰 흥행을 거둔 뮤지컬은 단연 '슈퍼클로젯'을 꼽을 수 있다. 옷장 속에서 벌어지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 보이는 가족 뮤지컬이다. 배우들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디테일한 연기와 음향과 옷장이 쿵 하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무대 연출까지 훌륭하다. 과학시간이라는 한 교실에서의 시작과 주인공 나라가 어른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옷장 속에서 만난 친구 슈퍼클로의 우정과 과학 시간에 함께한 각자의 캐릭터의 친구들과 옷장 속 세상으로 상상의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펼쳐진 최고의 가족 뮤지컬이다. 가족 뮤지컬 '슈퍼클로젯'의 주인공 나라 역의 유효경 배우를 만났다. 처음 본 그녀의 모습은 청소년 같은 순수한 이미지에 통통 튀는 MZ세대의 당당함을 엿볼 수 있는 느낌이었다. 첫인상에서의 느낌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김기자가 만난 슈퍼클로젯 주인공 나라 역의 유효경 뮤지컬 배우는 더운 여름날 시원한 청량음료 같은 배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기분을 좋게 하는 뮤지컬 유효경 배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김기자) : 슈퍼클로젯 작품의 나라를 통해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심사위원장 5인을 발표했다. 매년 전 세계 유명 현직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여온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올해도 예심 72개국 315명, 본심 32개국 45명의 심사위원을 선정했다. 광고, 마케팅, 디지털, 영상 부문의 크리에이티브한 솔루션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게 함으로써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수상의 의미를 더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심사위원장 5인 중 △브루노 버텔리(Bruno Bertelli)는 이탈리아인 최초로 더 드럼(The Drum)에서 선정하는 ‘2021년도 세계 크리에이티브 랭킹’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퍼블리시스 월드와이드(Publicis Worldwide)’의 글로벌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이자 ‘르 펍(Le Pub)’의 최고 경영자인 그는 2021년 코로나로 영업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옥외광고 매체를 활용한 하이네켄의 ‘
아시아 출판사가 진하리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 ‘이웃들’을 출간했다. 모두 6편의 작품이 수록된 이번 소설집에서는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써 내려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심훈문학상 심사 당시 ‘중산층의 복잡한 세태와 심리를 끌어내는 관점과 주제의식이 새롭다’는 평을 받았다. 해설을 쓴 허희 평론가는 “스노비즘이 장악한 현실의 양상을 투시도처럼 재현하는 것으로 단편소설의 역할을 완수했다”고 평했다. ‘이웃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친밀함을 연기하고, 위로하는 척하면서 슬며시 배신한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초상이기도 하다. 타인의 행운과 성공 앞에서 자신의 불운을 들춰내 견주고 마는 인간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그들의 속물성을 끄집어내 폭로한 뒤에 자기반성으로 이어진다거나 갈등이 해소되는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진실과 거짓말의 무게를 감당하며 계속 살아가야 하는 날들이 이어질 뿐이다. ‘이웃들’에 수록된 작품들 속 인물들의 대사나 그들의 행동을 묘사하는 순간들은 무척 간명하다. 얼핏 보면 단순한 말들,
뇌에서 발생한 염증이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롱코비드로 나타나는 우울증 역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염증 반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찬영 교수가 고려대 의과대학 함병주 교수와 함께 ‘뇌 염증 반응’이 우울증의 새로운 원인(조절인자)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염증 반응이 개인별 우울증의 차이를 나타내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신경과학 분야 상위 2%의 세계적 학술지 ‘Brain Behavior and Immunity(IF=19.227)’에 게재됐다. 우울증은 전 인구의 20%가 평생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정서 장애다. 하지만 유전·환경·정신 심리학적인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개인별 차이가 매우 심하다. 또 기존 치료제가 효과 없는 환자도 많아 개개인에 맞춰 원인을 규명하고 원인별로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절실하다. 연구팀은 개인별 우울 증상의 차이에 주목하고 각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을 연구했다. 먼저 개별 실험 동물이 보이는 우울증 행동을 관찰해 우울한 정도에 따라 순
K컬쳐아트교육협회, 김현용 회장과 이승희 대표 특허 1080CR독서법 국내 독서법 최초 혁신기업 및 인물 & 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K컬쳐아트교육협회는 국내 독서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독서의 힘을 극대화하면 예술과 문화가 발전한다는 철학을 갖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K컬쳐아트교육협회는 김현용 회장과 이승희 대표가 혁신기업 및 인물 & 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현용 회장과 이승희 대표는 국내에서 "부부 1호 행복성공메신저"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책을 2분에 1권 보기를 코칭하고 있다. 또한, 한번에 13권에서 20권을 동시에 보고 자신만의 새로운 창의적인 지식을 만들어 내는 "체인독서"를 코칭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독서의 힘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허 '1080CR독서법'을 개발했습니다. 이 특허는 다독을 통해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24가지 독서 방법을 제시합니다. '1080CR'은 10세부터 80세까지 모든 사람이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김현용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