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이 아트페어는 오는 4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며, 화성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브리즈 아트페어는 신진 예술인과 콜렉터를 발굴하고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아트페어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로컬트랙'은 브리즈 아트페어가 2022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세션으로, 지역 파트너와 협력하여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 예술인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화성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시각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은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 참가 및 작품 운송, 마케팅·통합 홍보, 신진 예술인들을 위한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 지역예술 유통 활성화 사업을 통해 예술작품 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 예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신진 예술인들이 로컬트랙 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4일 시청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회의실에서 김광섭 페어팩스 경제개발청 한국마케팅 대표와 미국 빅테크 기업 유치 및 경제협력을 위한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번 미팅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이 해외기업 유치 및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진행한 미국 출장에서 버지니아한인회 주관으로 워싱턴 D.C. 동포단체장들과 가진 간담회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고양특례시는 미국 워싱턴 D.C. 서부에 위치한 페어팩스카운티와의 우호협력 교류를 추진 중입니다. 특히 하이테크 기업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경제협력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페어팩스카운티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BIO), 우주항공, 에너지/환경, 엔지니어링,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술 컨설팅, 통신 등 10,00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업종의 첨단기술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을 비롯한 미국 하이테크 산업 및 정부·공공 조달 사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페어팩스 카운티 및 인근 지역에는 60여 개 대학이 자리하고 있으며, 전미 최고 고교로 꼽히는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 등이 있어 한국 강남 8학군에 비유되는 높
수원시는 어린이승하차장인 '맘스스테이션'의 표준디자인과 새로운 이름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맘스스테이션'은 아이들과 양육자가 학교나 학원 차량을 기다리는 장소로, 이를 '어울터'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기존의 '맘스스테이션'은 엄마를 대표하는 용어로 비판을 받았으며, 해당 장소의 용도가 어린이 안전통학 공간으로 한정되는 한계점도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시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의견이 새로운 명칭과 기능 개선이 필요하다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시민의 참여를 통해 제안된 새로운 명칭 후보들 중에서 '어울터'가 가장 많은 선호를 받아 채택되었다. '어울터'는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파트단지, 공동주택, 도시공원, 도시재생사업지 등 다양한 장소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밀폐형과 개방형 2가지 타입으로 디자인되었다. '어울터'는 모듈 방식으로 설계되어 서로 연결하거나 분리할 수 있으며, 설치 환경에 따라 크기와 형태를 선택하여 조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관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K-브랜드어워즈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K-브랜드어워즈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된 상이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콘텐츠와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K-도시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관광자원 브랜드화, 해양생태자원의 특화, 그리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마케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안산시는 김홍도 축제와 국제거리극 축제 등 예술과 문화를 융합한 시민참여형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김홍도 마을과 테마길을 조성하는 등 역사를 접목한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보물섬인 대부도는 람샤르습지, 대송습지, 시화호 등 생태자원의 보고이자, 대부해솔길과 방아머리 해변, 탄도, 바다향기수목원, 대부광산퇴적암층 등 힐링 명소로 가득하며, 안산시는 대부도
밥 프록터의 신간 자기계발서 '본 리치'가 출간되어 독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부와 성공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 밥 프록터의 40년간의 경험과 통찰을 담고 있다. '본 리치'는 밥 프록터가 '끌어당김의 법칙'과 '진동의 법칙'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킨 경험과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이 책에는 밥 프록터가 검증한 방법들과 시각화하기, 끌어당김의 법칙, 진동의 법칙, 비움의 법칙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밥 프록터가 발견한 법칙을 토대로 핵심적인 교훈 10가지를 제시한다. '본 리치'는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부를 끌어당겨 더 나은 삶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을 안내하는 책이다.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 부동산과 주식에서 답을 찾지 못한 사람들, 꿈을 접은 현실에 막혀있는 사람들, 새로운 삶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인드파워 스쿨의 대표인 조성희 대표는 밥 프록터의 한국 유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이 책의 진수를 추천하며, 자기계발의 씨앗을 심어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라고 말했다. 밥 프록터의 주요한 성공 철학은 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문화관광 축제로 알려진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국 1,200여 개의 지역축제 중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하였는데,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라남도 축제 중 유일하게 이 명예를 안았다. 이로써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아 대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에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며, 유럽명품 장미 수천만송이를 배경으로 특별한 기획 공연과 무대 디자인, 공간 조성 등으로 타지역 장미 축제와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화려한 장미무도회 'THE RED'를 주제로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장미꽃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콘텐츠 등으로 축제장을 가득 채워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다. 이번에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한화불꽃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한화불꽃합창단은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합창단은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활동을 해오며,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 노래를 멈추었다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시 무대에 섰다. 이번 제4회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다시, 불꽃으로'입니다. 한화불꽃합창단이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익숙함과 행복을 선사하고 웅장함과 경쾌함 속에서 감동을 전달하는 음악여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화불꽃합창단은 2016년 7월에 창단되어 올해로 8년째를 맞는 한화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세계적인 바리톤 한규원 지휘자와 독보적인 피아니스트 정이와 반주자의 지도 아래, 다양한 계열사 소속 합창단원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를 통해 함께 화합하며,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합창단은 아마추어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최근 역사 미디어 콘텐츠의 인기가 관련 도서까지 이어지는 '스크린셀러'·'드라마셀러' 트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한국사를 다룬 영화들이 극장가를 강타하며, 실제 역사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발걸음이 서점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예스24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과 함께 '역사' 분야 도서 판매량이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으로 증가했다. 영화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직후 관련 도서 판매량이 각각 전주 대비 85.3%, 86.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개봉한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도 개봉 1주차에 전주 대비 85.7% 관련 도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서울의 봄'의 흥행 이후 출간된 '역사의 하늘에 뜬 별 김오랑'은 한국사 분야 베스트셀러 15위에 올랐다. 이 책은 영화에서 그려진 실제 인물 김오랑 중령의 일대기를 담은 평전으로, 한국의 역사와 군인 정신을 조명하고
경기도는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군과 함께하여 더 많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도내 청년 200명을 선발하여 7월부터 8월까지 약 4주간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작년에는 5,557명이 사업에 신청하는 등 청년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았으며, 이를 반영하여 올해는 사업량을 확대하여 도 직접사업(도비 100%) 270명과 시군 지원사업(도비 50%, 시군비 50%) 60명으로 총 330명의 청년에게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현재 2024년 청년사다리 시군 지원사업을 추진할 시군을 모집 중이며, 오는 26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받아들여 2월 중에 대상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청년 전담부서 설치 여부, '23년 청년사다리 지원자 수, 사전 수요조사 결과, 사업수행
옥천군은 지역 주민들을 통한 다양한 옥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옥천관광 행복드림PD'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옥천관광을 더욱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진행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계속해서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65세 이하 군민으로, 개인 SNS를 운영하며 평소 옥천 관광에 관심이 있는 자이다. 특히, SNS 활용 우수자, 블로거, 유튜버, 여행작가, 관광·홍보업계 경력자는 우대하며, '옥천군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해 청년은 가점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최종 합격자는 2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옥천군 내 대표 관광지, 축제, 맛집, 숨은 관광명소 등을 찾아 콘텐츠를 취재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비는 콘텐츠 제작 및 게시 후 결과 보고서 제출 시에 지급되며, 1건당 100,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월 최대 300,000원까지 지급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옥천군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신
KT&G 상상마당 부산이 '제4회 ARTISTART(아티스타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된다. 'ARTISTART'는 'ART(예술)', 'ARTIST(작가)', 'START(시작)'의 합성어로,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지역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10개 대학 예비 작가들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1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부산 서면의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이후 3월 6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원의 3.15아트센터에서 순회전을 이어간다.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KT&G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ARTISTART를 통해 지역 예비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
서울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빛의 시어터에서는 2024년 3월 3일까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담은 몰입형 예술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몰입형 예술 전시로, 달리 재단의 허락을 받아 개최되는 특별한 전시이다. 살바도르 달리는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로 유명하며, 그의 작품은 제품 로고, 패션, 가구, 보석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며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그의 작품 중 특히 할리우드 여배우 메이 웨스트를 위해 제작한 입술 모양 소파는 한계가 없는 예술가로서 그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에서는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조각상 '머큐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머큐리'는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상업과 교역의 신을 묘사한 브론즈 조각상으로, 그리스 신화에서는 '헤르메스'로도 알려져 있다. 이 조각상은 빛의 시어터 전시관 내부에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