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K-브랜드어워즈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K-브랜드어워즈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된 상이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콘텐츠와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K-도시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관광자원 브랜드화, 해양생태자원의 특화, 그리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마케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안산시는 김홍도 축제와 국제거리극 축제 등 예술과 문화를 융합한 시민참여형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김홍도 마을과 테마길을 조성하는 등 역사를 접목한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보물섬인 대부도는 람샤르습지, 대송습지, 시화호 등 생태자원의 보고이자, 대부해솔길과 방아머리 해변, 탄도, 바다향기수목원, 대부광산퇴적암층 등 힐링 명소로 가득하며, 안산시는 대부도
밥 프록터의 신간 자기계발서 '본 리치'가 출간되어 독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부와 성공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 밥 프록터의 40년간의 경험과 통찰을 담고 있다. '본 리치'는 밥 프록터가 '끌어당김의 법칙'과 '진동의 법칙'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킨 경험과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이 책에는 밥 프록터가 검증한 방법들과 시각화하기, 끌어당김의 법칙, 진동의 법칙, 비움의 법칙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밥 프록터가 발견한 법칙을 토대로 핵심적인 교훈 10가지를 제시한다. '본 리치'는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부를 끌어당겨 더 나은 삶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을 안내하는 책이다.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 부동산과 주식에서 답을 찾지 못한 사람들, 꿈을 접은 현실에 막혀있는 사람들, 새로운 삶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인드파워 스쿨의 대표인 조성희 대표는 밥 프록터의 한국 유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이 책의 진수를 추천하며, 자기계발의 씨앗을 심어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라고 말했다. 밥 프록터의 주요한 성공 철학은 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문화관광 축제로 알려진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국 1,200여 개의 지역축제 중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하였는데,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라남도 축제 중 유일하게 이 명예를 안았다. 이로써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아 대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에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며, 유럽명품 장미 수천만송이를 배경으로 특별한 기획 공연과 무대 디자인, 공간 조성 등으로 타지역 장미 축제와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화려한 장미무도회 'THE RED'를 주제로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장미꽃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콘텐츠 등으로 축제장을 가득 채워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다. 이번에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한화불꽃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한화불꽃합창단은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합창단은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활동을 해오며,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 노래를 멈추었다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시 무대에 섰다. 이번 제4회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다시, 불꽃으로'입니다. 한화불꽃합창단이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익숙함과 행복을 선사하고 웅장함과 경쾌함 속에서 감동을 전달하는 음악여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화불꽃합창단은 2016년 7월에 창단되어 올해로 8년째를 맞는 한화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세계적인 바리톤 한규원 지휘자와 독보적인 피아니스트 정이와 반주자의 지도 아래, 다양한 계열사 소속 합창단원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를 통해 함께 화합하며,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합창단은 아마추어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최근 역사 미디어 콘텐츠의 인기가 관련 도서까지 이어지는 '스크린셀러'·'드라마셀러' 트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한국사를 다룬 영화들이 극장가를 강타하며, 실제 역사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발걸음이 서점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예스24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과 함께 '역사' 분야 도서 판매량이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으로 증가했다. 영화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직후 관련 도서 판매량이 각각 전주 대비 85.3%, 86.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개봉한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도 개봉 1주차에 전주 대비 85.7% 관련 도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서울의 봄'의 흥행 이후 출간된 '역사의 하늘에 뜬 별 김오랑'은 한국사 분야 베스트셀러 15위에 올랐다. 이 책은 영화에서 그려진 실제 인물 김오랑 중령의 일대기를 담은 평전으로, 한국의 역사와 군인 정신을 조명하고
경기도는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군과 함께하여 더 많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도내 청년 200명을 선발하여 7월부터 8월까지 약 4주간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작년에는 5,557명이 사업에 신청하는 등 청년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았으며, 이를 반영하여 올해는 사업량을 확대하여 도 직접사업(도비 100%) 270명과 시군 지원사업(도비 50%, 시군비 50%) 60명으로 총 330명의 청년에게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현재 2024년 청년사다리 시군 지원사업을 추진할 시군을 모집 중이며, 오는 26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받아들여 2월 중에 대상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청년 전담부서 설치 여부, '23년 청년사다리 지원자 수, 사전 수요조사 결과, 사업수행
옥천군은 지역 주민들을 통한 다양한 옥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옥천관광 행복드림PD'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옥천관광을 더욱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진행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계속해서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65세 이하 군민으로, 개인 SNS를 운영하며 평소 옥천 관광에 관심이 있는 자이다. 특히, SNS 활용 우수자, 블로거, 유튜버, 여행작가, 관광·홍보업계 경력자는 우대하며, '옥천군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해 청년은 가점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최종 합격자는 2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옥천군 내 대표 관광지, 축제, 맛집, 숨은 관광명소 등을 찾아 콘텐츠를 취재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비는 콘텐츠 제작 및 게시 후 결과 보고서 제출 시에 지급되며, 1건당 100,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월 최대 300,000원까지 지급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옥천군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신
KT&G 상상마당 부산이 '제4회 ARTISTART(아티스타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된다. 'ARTISTART'는 'ART(예술)', 'ARTIST(작가)', 'START(시작)'의 합성어로,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지역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10개 대학 예비 작가들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1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부산 서면의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이후 3월 6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원의 3.15아트센터에서 순회전을 이어간다.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KT&G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ARTISTART를 통해 지역 예비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
서울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빛의 시어터에서는 2024년 3월 3일까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담은 몰입형 예술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몰입형 예술 전시로, 달리 재단의 허락을 받아 개최되는 특별한 전시이다. 살바도르 달리는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로 유명하며, 그의 작품은 제품 로고, 패션, 가구, 보석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며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그의 작품 중 특히 할리우드 여배우 메이 웨스트를 위해 제작한 입술 모양 소파는 한계가 없는 예술가로서 그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에서는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조각상 '머큐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머큐리'는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상업과 교역의 신을 묘사한 브론즈 조각상으로, 그리스 신화에서는 '헤르메스'로도 알려져 있다. 이 조각상은 빛의 시어터 전시관 내부에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서울 양천구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천구 관광지도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지도 개편은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가 주관하여 2023년 10월부터 2개월간 현장 투어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개선사항이 반영되어 완성되었다. 지도 제작을 주관한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반려견 놀이터 코스 추가, 관광코스 정리 및 최신화, 테마별 명소 정리, 이용자 중심 시각화 등을 보완하여 지도를 개편했다. 개편된 지도에는 방문 빈도와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 추천 코스가 표기되었으며, 코스별 거리와 도보 및 자전거 기준 이동 소요 시간도 추가되었다. 또한 주요 관광지는 입체형으로 표기되어 평면형 지도의 단조로움을 개선했고, 관광코스는 도로 등을 실제 지형과 비슷하게 제작하여 경로 탐색이 쉽도록 하였다. 특히 양천구의 특색인 강아지 모양 지형을 살려 '반려견 놀이터 코스'를 추가하였다. 이는 양천구가 반려견에 대해 애정과 관심이 깊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5월에는 반려문화축제도 기획 중에 있다. 양천구는 이번 지도 개편을 통해 관광지 홍보와 코스 안내를 강화하여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관광자원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원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선수들과 관중들의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 올림픽은 미래의 스타가 탄생하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체험,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 2024을 기념하는 그림 전시회인 '우리가 그리는 강원 2024'가 2월 1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4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나만의 강원 2024 마스코트, 뭉초'나 '신나는 겨울! 즐거운 동계스포츠' 주제로 그린 손 그림과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20시까지이다.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인 유승민 IOC위원은 "강원 2024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그린 그림을 더 많은 사람이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K-POP 공연, 문화 공연,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게임과몰입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술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보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게임과몰입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의 다양한 특성이 게임과몰입 증상을 보이는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과학적 연구에 근거하여 음악과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게임문화재단은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기 위해 중앙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2021년부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뇌의 구조와 기능적 특성에 기반한 효과성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의료진과 미술치료 전문가인 서울여자대학교 미술치료학과 연구진이 함께 다학제간 연구를 수행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3년에는 ETC(Expressive Therapy Continuum, 표현예술치료연속체) 미술치료 방법에 기반해 게임과몰입 증상을 보이는 아동·청소년의 인지 및 정서적 수준에 따른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결과, 미술 활동이 정서적, 인지적, 행동적 측면 및 문제 해결 능력에서 긍정적인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