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젊은 지휘자들이여, 여러분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시간이 다가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이 콩쿠르는 단순히 경쟁의 장이 아니라,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다. 이번 콩쿠르는 23세부터 35세까지,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젊은 지휘자들에게 열려있다. 예술의 전당에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1·2차 본선과 결선을 통해 그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상금 9000만원과 함께, 입상자들에게는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수 있는 꿈같은 특전이 주어진다. 심사위원단은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음악계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자신의 재능을 이들 앞에서 마음껏 뽐낼 수 있다. 이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제1회 KNSO국제지휘콩쿠르에서는 42개국 166명의 지원자가 참가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수상자들은 국제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이야기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
어린이 자기계발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에는 대화, 인간관계, 감정 표현 등을 다룬 '실생활 밀착형' 도서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어린이 자기계발서의 출간 및 판매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어린이 자기계발서의 주목받는 이유는, '실생활 밀착형' 도서가 어린이들의 학교나 사회생활에서 실제로 경험하는 상황과 대처법을 다루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대면 상호 작용을 낯설고 어려워하는 문제와 저출산으로 어린이의 관계와 감정에 보다 주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생활 밀착형' 어린이 자기계발서는 '대화·관계'와 '감정·심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황과 대처법을 다루고 있다. 실제로 베스트셀러 순위를 살펴보면, '상처 주는 말 하는 친구에게 똑똑하게 말하는 법'과 '다정한 말, 단단한 말' 등이 대화, 관계, 감정을 다룬 도서가 상위권을 이루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이러한 트렌드가 뚜렷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크래비티(CRAVITY)의 멤버 정모, 우빈, 민희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에피소드에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모, 우빈, 민희는 지난 9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SG워너비의 대표곡 중 하나인 '라라라'를 선곡하였다. 정모, 우빈, 민희는 원곡의 경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크래비티의 보컬 라인만의 트렌디한 감성을 더해 곡을 재해석하였다. 청량하고 감미로운 음색과 매력적인 하모니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에 성공하였다. 특히 하이라이트 파트에서는 세 멤버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화음으로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다른 아티스트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이날 무대를 장식한 정모, 우빈, 민희는 봄처럼 화사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SG워너비 멤버들은 아낌없는 기립박수와 함께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대기실에서도 세 멤버는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개인기와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감동을 극대화하였다. 크래비티는 최근 일곱 번째 미니앨범 '에버샤인(EVERSHINE)'의 발매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BS M,
TV CHOSUN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정서주가 대망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방송된 결승전에서 정서주는 '바람 바람아' 무대로 레전드를 써내며 시청자와 마스터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그의 압도적인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은 많은 이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극찬을 받았다. 결승전에서 정서주는 1500점 만점 중 1473점을 기록하며 1위로 진출했다. 이로써 정서주는 '미스트롯3' 모든 라운드에서 진선미를 놓치지 않은 실력으로 명실상부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다른 트로트 가수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정서주는 당당하게 1위로 TOP7에 진출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정서주의 뛰어난 실력과 매력에 대중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대중들은 정서주를 "레전드 트롯 가수가 환생한 것 같다", "차세대 트로트 여제다",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무서울 정도" 등의 칭찬과 기대의 글을 남기며 그에게 큰 사랑을 보였다. 또한,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 무대는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멜론 트로트
TV CHOSUN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미스트롯3' 결승전에서 오유진의 감동적인 '할무니' 무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주 결승전에서 TOP7인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가 단 하나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한 대결을 펼쳤는데, 오유진은 김호중의 '할무니'를 선곡하여 무대를 꾸몄다. 오유진은 무대에서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할머니는 제게 엄마 같은 존재"라며 돌 때부터 엄마의 바쁜 시간에 항상 할머니가 곁을 지켜주셨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고, 진짜 엄마랑 비슷한 존재"라고 말하며 할머니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오유진은 제작진에게 "우승한다면 할머니와 약속한 게 있는데, 그것은 할머니와 함께 주택에서 단둘이 살고 싶다"고 밝혔다. 오유진의 '할무니' 무대는 감동적인 열창으로 가득했다. 무대가 끝난 후에는 다른 참가자들도 오유진의 무대에 대해 감동을 표했다. 현영은 "저도 워킹맘이니까 공감이 많이 됐다. 따뜻한 효심에 감동받았다. 할머니와 어머니가 너무 우시는데 너무 잘 키우셨다&qu
더문랩스(대표이사 문성억)는 국제 가우디 재단(Gaudi World Foundation)과의 공식 글로벌 디지털 파트너십을 통해 'Gaudi JOYBO' NFT 퍼블릭 세일을 성공적으로 완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퍼블릭 세일은 지난 2월 2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었으며, 총 600개의 'Gaudi JOYBO' NFT가 발행되었다. 개당 민팅 가격은 3만5000LM(한화 약 35만원)이었으며, 얼리버드 세일 때 제공된 '가우디 세계 총회 2023'에서는 한정판 3D JOYBO 아트토이 실물이 2500유로에 낙찰되었다. 이번 퍼블릭 세일에서도 JOYBO 아트토이 실물을 계정당 1개씩 제공했다. JOYBO 아트토이는 중세 기사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스페인 아티스트 아이반 카사보(Ivan Casabó)가 가우디의 건축물 가운데 '라 페드레라(La Pedrera) 굴뚝'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이다. 이 작품은 스페인과 한국 간의 협업을 상징하기 위해 헬멧 양쪽에 한국의 태극 문양을 넣어 독창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Gaudi JOYBO' NFT 퍼블릭 세일의 완판은 더문랩스의
한국의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캐나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효진, 이션, 민균으로 구성된 보컬 담당 멤버 그룹 '온팀'과 승준, 와이엇, 유로로 구성된 댄스 담당 멤버 그룹 '오프팀'의 매력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캐나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캐나다 투어는 전역 후 첫 국내 팬미팅 'BE HERE NOW'와 일본 팬미팅을 연장한 형태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온앤오프는 'Beautiful Beautiful'을 시작으로 '춤춰(Ugly Dance)', '여름 쏙(Popping)', '바람이 분다(Love Effect)',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등 다양한 곡으로 열정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온팀의 감미로운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온도차(Thermometer)'와 오프팀의 파워풀한 칼군무를 볼 수 있는 '비밀(Secret Triangle)'은 팬들의 마음을 더욱 들끓게 만들었다. 또한 온앤오프는 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가 오는 4월 10일 한국 CGV와 해외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영화는 슈가의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담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의 실황 영화로는 최초로 IMAX 특별관에서 상영될 것이다. 해당 영화는 슈가뿐 아니라 RM, 지민, 정국 등 다른 멤버들과의 듀엣 무대도 수록되어 팬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초대형 IMAX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콘서트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극장으로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가 측은 "콘서트의 열기와 에너지를 그대로 극장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4∼6월 동안 10개 도시에서 총 25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슈가는 월드투어 'SUGA | Agust D TOUR ‘D-DAY’'를 통해 29만여 명의 관객과 소통하였으며, 8월에는 서울 송파구 KSPO DO
국세청은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기 위해 2023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근로 소득만 있는 122만 명이 신청 대상이며, 신청한 장려금은 지급 요건을 심사한 뒤 오는 6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근로장려금 신청에서는 근로 소득만 있는 가구가 신청 대상이며, 가구의 소득 · 재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득 요건은 2022년 부부합산 총소득이 기준금액 미만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재산 요건은 2022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4,000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부채는 차감하지 않는다. 국세청은 이번 근로장려금 신청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몇 가지 개선을 실시했다. 자동 신청 동의 대상 연령을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자동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규 자동 신청 동의 대상자 35만 명에게는 사전 동의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자 등을 위해 손택스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웹 신청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한국에서는 경칩(3월 5일 ~ 3월 6일) 전후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땅 속에 들어가서 겨울잠을 자던 곤충, 거북이, 개구리 등 동물들이 깨어나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무렵이 된다. 한반도의 실제 기후와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이 녹고 한파가 사라진 시점이기 때문에 봄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의 봄은 꽃샘추위 때문에 쌀쌀한 날씨를 보이기도 한다. 꽃샘추위는 봄이 시작되기 전에 포근했다가 갑자기 추워져서 기온 차이가 심해지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는 더욱 추운 것으로 느껴진다. 이 시기에는 간혹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도 얼어죽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낮에 경기남부에서 시작돼 오후가 되면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 경기북부·인천 1㎜ 내외다. 전날 미세먼지 여파로 오전에는 경기 남동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낮부터 예보된 비로 인해 미세먼지가 씻겨 나가고 대기질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영상 6도, 낮
고양특례시 시장 이동환은 시민들이 야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행주산성의 야간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개장은 3월에서 10월까지 매달 2·4째 주 토요일에 이루어지며, 첫 시작일은 오는 3월 9일 토요일이다. 행주산성은 한강을 낀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인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관람 명소로 손꼽혀 왔다. 이 곳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을 이룬 역사적인 곳으로, 덕양산을 둘러싼 퇴뫼식 토성으로 전체 둘레길이는 약 1㎞에 이른다. 관람객들은 행주산성의 시작인 대첩문으로부터 권율장군 동상을 지나 충장사, 덕양정 등을 둘러보며 행주대첩비가 있는 정상에 올라가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탁 트인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행주산성 야간개장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입니다. 또한, 야간개장은 관람료가 무료다. 주차는 행주산성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운영 시간에는 주차비가 발생하지만 오후 6시 이후 야간개장을 위해 입장하는 경우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개장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행주산성의 야경을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우리나라 민속악의 대표 기악 독주곡인 산조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공연 '산조대전'을 3월 14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산조대전'은 2021년 첫 선을 보인 레퍼토리로써, 2023년까지 96명의 출연진과 57개의 유파를 선보이며 연주자의 계보를 뛰어넘는 개성의 가치를 알린다. 산조는 민속악에 뿌리를 둔 대표적인 기악 독주곡으로, 연주자와 고수 두 사람이 무대에 등장해 장단의 틀에 맞춰 연주하는 형태로, 연주자의 기량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곡이다. '산조대전'은 매년 다른 주제로 변별성을 보여주며, 지난 3년간 '넓이', '깊이', '성음' 등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왔다. 올해에는 유파별 산조의 계승을 이어가는 23명의 예인과 '지킴', '변화'를 주제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4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산조대전'에서는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최영훈(거문고), 박대성류 아쟁산조 정선겸(아쟁)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김형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