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이달 21일, 군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뱃들공원을 새롭게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뱃들공원은 2000년도에 조성된 이후 20여년이 지난 지금,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재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사업에는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뱃들공원은 주민들의 쉼터인 커뮤니티 광장을 중심으로 재조성된다. 이 공간은 속리산의 분위기를 닮아, 주민들이 산책로를 따라 걷고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여가 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잔디마당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휴식과 교류를 도모할 것이다. 뱃들공원은 우천시에도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운동시설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 정원도 조성될 것이다. 주민들은 숲길을 걷으며 휴식을 취하고 하루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재정비 사업에서는 주민들이 저녁 시간에도 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 조명 시설을 구축할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가족과 함께 저녁 시간에 공원에서 즐거운
광명시는 시민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사람책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사람책도서관 스텝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사람들이 한 권의 책으로써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생생하게 대화로 전달하는 독특한 도서관 정책이다. 광명시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해 사람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기존의 법과 사회, 컴퓨터, 진로, 문화, 예술, 여행, 체육, 외국어, 건강 등 11개 분야에 더해, 현대사회의 변화에 부합하는 신산업 분야의 사람책도 초빙할 계획이다. 또한 매달 이달의 사람책 분야를 선정해 도서관 홈페이지 및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많은 시민들이 사람책을 대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청소년 진로교육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달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사람책 초대석' 행사를 상반기에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시민들이 가장 알고 싶고 관심이 많은 분야의 사람책을 다수 초빙하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명시에서 사람책으로 활동하고 싶은 시민들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을 하면 인터뷰 후 승인 여부가 결정되며, 승인된 시민들은 광명시도서관에서 사람책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항노화축제로서 2년 연속으로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축제 경쟁력 강화와 세계적인 축제 육성을 위해 10년 이상의 누적된 우수 문화관광축제 중에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이번 선정으로 전문교육, 컨설팅, 축제 관광상품 개발 등 간접지원 사업에 우선 자격을 부여받게 되었다. 이 축제는 2001년에 첫 개최되어 이후 2013년에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개최하며 주목받았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9년에는 대표축제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작년에는 10년 만에 개최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산청군수 이승화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이제는 온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2024년 2월 21일 - 최근 출간된 김남훈 저자의 '유튜브 백과'가 유튜버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유튜브 채널 운영부터 콘텐츠 기획까지 모든 정보를 담고 있어 유튜버들의 필수 도서로 손꼽히고 있다. 유튜브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음악 감상부터 영화 시청, 소통, 쇼핑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유튜브의 다양한 기능과 운영 방식을 완벽히 이해하기는 어렵다는 점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유튜버들은 기존의 책이 다루지 않는 다양한 질문과 고민을 갖게 되었다. '유튜브 백과'의 저자인 김남훈은 유튜브 전문가로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이 책을 완성했다. 김 저자는 유튜브 채널 기획 방법부터 영상 제작, 콘텐츠 구성, 채널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하며, 초보자부터 중급 유튜버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은 유튜버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실무 경험과 전문가의 이론을 결합해 제작되었다. 또한, 2024년 현재의 유튜브 환경과 채널 운영에 필요한 영상 퀄리티, 장비 선택 등의 정보 또한 포함되어 있다. '유튜브 백과'는
해남군은 해남미남축제를 주관하는 해남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해남군 축제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되며, 약 2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해남미남축제 주관뿐만 아니라 기타 위임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추진위원에 지원 가능한 자격은 축제·관광·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제한되지 않으며,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자들은 해남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광실 축제팀을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팩스(061-530-5577) 또는 전자우편(junghak19885@korea.kr)으로 제출할 수 있다. 해남군은 해남미남축제를 주민들의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축제행사 전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해남미남축제는 매년 가을에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주제로 개최되며, 3년 연속으로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 미식 축제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23일 오후 2시 23분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올해 첫 정기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The Art of Loving'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가수 요조가 사회를 진행하고 이무진과 치즈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공항을 상징하는 장소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내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이무진의 '에피소드', '잠깐 시간 될까', 그리고 치즈의 'Madeleine Love' 등의 곡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icn_culture.and.art)에서는 공연 포스터 리그램 사전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당첨된 10명에게는 현장 1열 좌석권이 제공된다. 또한, 당일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추천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것이다. 이 공연은 2024년을 맞아 인천공항의 첫 정기공연으로 개최되며, 이후에는 매월 다양한 정기공연이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공항 이용
슈가레코드 소속의 주목받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찬민(CHANMIN)이 상반기 발매 예정 EP의 선공개 곡이자 첫 싱글 'LAST PARAD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2월 19일 월요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찬민은 2022년 4월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17세의 나이로 데뷔하였으며, 작사, 작곡, 편곡, 믹스마스터링까지 모두 셀프 프로듀싱하여 앨범 'THEBLUETAPE'를 발표하였다. 특히, 타이틀 곡 '파도'는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등을 통해 소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찬민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상반기에는 EP 발매를 준비하고 있어 음악적인 성장과 다양한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LAST PARADE'는 찬민이 10대의 마지막을 보내는 동안 발표될 EP의 선공개 곡으로, '파도'와 마찬가지로 찬민이 작사, 작곡, 편곡, 연주까지 모두 셀프 프로듀싱하여 제작하였다. 이 곡은 '끝은 곧 희망이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가사를 통해 찬민의 고뇌와 다양한 감정을 중의적이고 섬세하며 폭넓게 표현하고 있다. '
모두투어가 메이저리그 야구팬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특별한 여행 상품은 야구 해설가 한승훈과 기자 도상현과 함께하는 '한승훈 해설/도상현 기자와 함께 떠나는 미국 뉴욕 야구 여행 8일'이다. 이 여행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하여 5월 24일 출발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구 선수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오타니(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이다. 이 여행에서는 5월 25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메츠의 경기를 3루 내야석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26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메츠의 경기를 메이저리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관중석인 프리미엄 스카이박스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5월 27일에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를 통해 오타니 선수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 여행에는 최근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전문가인 한승훈 해설과 도상현 기자도 동행하여 현장에서 생생한 이야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최근 공개한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관광객이 1,735만 명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관광 빅데이터'는 관광 정책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분석한 자료로,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 수치를 분석했다. 2023년 분석에 따르면, 봄과 가을이 강화군 관광의 황금 시즌으로 조사되었다. 4∼5월과 9∼10월에는 군 전체 관광객 수의 약 40%가 집중되었으며, 이 기간에는 봄 콘서트, 강화 와글와글 축제, 진달래 꽃구경, 문화재야행, 10월의 '愛콘서트'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러한 축제들은 강화군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행사로, 강화군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관광객이 가장 많이 강화를 방문했으며, 그 다음으로 40∼50대가 순위를 차지했다. 40대 이상 관광객은 가족 단위로 방문할 수 있는 강화 원도심, 마니산, 풍물시장 등을 주로 방문했고, 20∼30대는 체험형 관광지와 카페가 있는 길상면과 화도면을 주로 방문했다. 또한
도서출판 봄날은 2월 중으로 신간 도서 '대한민국 0.1%만이 알고 있는 부의 비밀, ASPL'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칙부터 실전 전략까지 담은 ASPL 투자의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비밀이 담긴 이 책은 소수의 자산가들만이 암암리에 알고 있던 투자 전략을 상세히 공개한다. 저자인 하이본 파이낸스 고귀한 대표와 정영록 회계사는 3000억 이상의 부동산 투자 및 ASPL 심사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다양한 부동산 용어에 대한 설명과 풍부한 실전 사례를 통해 ASPL 투자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불확실한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ASPL 투자 방법의 기초부터 실전 사례까지 구체적으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책은 부동산, 채권, 경매, 공매, NPL 등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권장되고 있다. '대한민국 0.1%만이 알고 있는 부의 비밀, ASPL'은 ASPL 투자의 기본 원칙, ASPL을 이용한 투자의 다양한 전략, ASPL
삶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는 오늘 2월 17일 저녁 7시 10분, 광안리 해변 앞에 위치한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의 발코니를 무대로 하여 별도의 관람석 없이 광안리 테마거리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음악회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이번 달은 25회째로 개최되는 수영 전통 달집놀이 행사와 겹쳐 계획보다 한 주 앞당겨진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발코니 음악회에는 혼성 4인조 보컬그룹 '단짠'과 복고 댄스 퍼포먼스 그룹 '딴따라패밀리'가 출연하여 관객들과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음악회를 매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지역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마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되어 선정된 독서동아리에 활동비를 지급하여 자발적인 운영을 유도하고 지역 독서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작년에는 관악구에서 132개의 독서동아리를 선정하여 49백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였으며, 독서 역량 강화 교육, 연합독서회, 독서동아리 한마당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의 대상은 5명 이상의 관악구민, 관악구 소재 대학(원)생, 직장인으로 구성된 관내 등록 독서동아리이다. 신규 동아리도 동아리 등록과 함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9일(월)까지이며, 지원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최종 동아리 선정은 활동 계획서 및 전년도 실적 등을 심사한 후 4월에 결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도서 구입비, 인쇄비, 독후 활동 공간 사용료 등에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공고▷고시공고)